북학의 - 시대를 아파한 조선 선비의 청국 기행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1
박제가 지음, 박정주 옮김 / 서해문집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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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박제가, 그가 본 청나라는 조선의 사대부들이 생각했던 옛날의 오랑캐가 아니었다. 그는 청나라의 학문과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고 주장한다. 그 주된 이유는 당시 조선 백성들이 겪고있던 가난 때문이었다.

백성이 가난한데, 지배자들이 아무리 높은 성리학적 이상을 갖고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박제가의 모든 관심은 백성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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