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 만년의 작품이다.
친구를 배반하고 연인을 얻었지만 친구의 자살로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괴로움 때문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고독한 지식인의 내면을 묘사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