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집 한길그레이트북스 52
조식 지음,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옮김 / 한길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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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조식 선생은 평생 한 차례도 관직에 있지 않았다. 당시 모든 지식인의 목표가 과거 합격임에 비추어 선생은 살아있는 지식인이었다. 

한편, 선생은 당대 현실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임금의 잘못된 정치에 대한 직언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산림처사로 평기받게 되었다. 

임진왜란때 의병장이었던 곽재우 장군은 선생의 제자이었다. 이로 비추어 선생은 행동하는 지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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