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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01년 9.11 테러 가능성을 어느 정도 생각할 수만 있었다면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2004년 12월 태평양에서 일어난 쓰나미도 마찬가지다. 이 쓰나미를 예보할 수 있었다면 막대한 피해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극단값을 예견하지 못하는 것은 곧 역사의 진행 방향을 예견하지 못하는 무능력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
---프롤로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