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1914년 섀클턴은 27명의 대원과 함께 최초로 남극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난다. 배가 난파된 뒤 2년 동안 남극의 얼음에 갇힌 채 생존의 위협을 받던 그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탈출을 시도한다.
그리고 마침내 탐험대 전원을 무사히 귀환시키는 기적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