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범우고전선 33
차주환 옮김 / 범우사 / 199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맹자는 지금으로 부터 약 2,300 년 전의 사람이다. 

그의 말 중에는 옛날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혁명적인 내용도 있다. 

"신하가 자기의 임금을 살해해도 괜찮습니까?" 

"인자한 사람을 해치는 자를 흉포하다고 하고, 의로운 사람을 해치는 자를 잔학하다고 합니다. 흉포하고 잔학한 인간은 한 사나이라고 합니다. 한 사나이인 주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살해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 양혜왕장구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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