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그러나, 내정에 실패하여 쿠데타로 쫓겨난 군주
쫓겨난 직후 그의 아들은 탈출을 시도하다 발각되어 자살하고, 며느리는 스스로 목을 매어 남편을 따라갔다. 그의 부인 역시 쇼크로 눈을 감는다. 그 자신은 제주도에서 아무도 지켜보는 이 없는 가운데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