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새뮤얼 헌팅턴 지음, 이희재 옮김 / 김영사 / 199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새뮤얼 헌팅턴은 1996년 출판된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역사적으로 테러는 약자의 무기, 곧 재래식 군사력을 갖지 못한 세력의 무기였다. 2차 대전 이후 핵무기는 약자가 재래식 군사력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 (249쪽)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그 운반체인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새뮤얼 헌팅턴의 예언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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