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그는 29세의 새파란 나이로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바로 해방 6개월 전이었다.
일본의 감옥 속에서 일본인들의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어 죽은 윤동주!
그 젊은 죽음! 그 처절하고도 짧은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