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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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여도 스트레스를 받을만큼 이 책이 싫다. ‘배움‘으로써 폭력에서 벗어나는 듯 보이지만(바로 그 시점을 묘사한 부분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으로 인용하는 문장이 쏟아진다), 결국은 폭력/외면/방치하는 가족에게로 돌아가길 원하고 또 원한다. 끝까지 그러는데, 정말 너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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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ax 2020-04-29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이 싫은 건지 책이 싫다는 건지요 아니면 앞부분의 내용이 싫다는 건지요? 별하나의 의미를 밝혀야 책을 오해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그럼

니나니나 2020-04-29 08:56   좋아요 0 | URL
끝까지 읽으셨나요? 별하나의 의미를 충분히 다 밝혔다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