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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우묵한 정원
배수아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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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폭발적 리듬으로는 이 글을 읽어낼 수 없을 것 같다. 일상과 현실을 떠나, 아주 천천히, 휴가를 낸 몸과 마음의 상태로 여행을 떠나 삶 속 시를 짓는다는 기분으로. 이렇게 읽을 수만 있다면, 좋다 정말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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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마시는 철학자들 - 삶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았던 실존주의자들의 살아 있는 철학 이야기
사라 베이크웰 지음, 조영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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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주석과 참고문헌 따로 빼고 가격 낮춘게 더 좋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링크타고 가서 보다가 따로 인쇄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왜들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다양한 니즈가 있고, 저는 출판사의 결정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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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전집 통합본 (금장 에디션)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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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배 보이게 책장에 꽂아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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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1인 완역 금장 합본판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정아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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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도 않은 사람들이 악플을 많이도 달았네요;; 장식용이 아닌 ˝진짜 독서용˝으로 구매해서 현재 잘 읽고 있습니다. (어차피 책상에서만 독서하는지라 지장없네요) 찬찬히 읽다보면 마음이 요동치는데, 지만지 대표님이 김정아선생께 번역을 부탁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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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않는 자들의 공화국
일리야 카민스키 지음, 박종주 옮김 / 가망서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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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마음의 소용돌이와 찬탄을, (검은바탕에 은박글씨로 또는 회색바탕에 검은글씨로) 많은 사람들이 대신 표현해준다.
다행이다, 나는 단 한마디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으니.
단지 책에 적힌 모든 글들을 천천히 반복해서 읽으며, 내가 책을 읽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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