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아이슬란드를 미디어에서 접한건 꽃보다 청춘과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편이였다.
우리나라에서 아이슬란드까지 15시간이 걸릴정도로 멀고 먼 나라이지만 한번은 들어본나라이다.
아이슬란드는 낮 시간이 5~6시간 정도이며, 겨울에는 빙판도로이기 때문에 운전을 조심해야한다.
특히나 다리위나 터널에서 빠져 나오는 경우 조심해야한다.
아이슬란드는 뭐니해도 북위 64~66도에 위치해 있어 겨울에 어느 지역에서든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있다.
투어회사에 투어신청을하면 어디서 몇시에 오로라가 보이는지 잘 알기때문에 추천한다.
아이슬란드는 겨울 낮시간이 짧기 때문에 공항의 마트나 레이캬비크의 보니스 마트에 들러 미리 먹거리를 챙겨두고 가지고 다니는게 좋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일기예보 검색을 하는것이다. 도로사정과 기온, 풍속, 오로라 지수 등을 검색하면서 항상 유사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행의 즐거움으로 우리가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슬란드 겨울여행에는 많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꼼꼼히 챙기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필수 조건인거 같다.
아이슬란드 여행중 알아두면 좋은 아이스란드어를 사진과 함께 기록해서 보기 쉽게 정리해놓았다.
레이캬비크의 대효적인 축제 2가지
-레이캬비크 빛 축제 : 매년 2월 초에 환상적인 빛 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슬란드 겨울에 가장 유명한 축제가 레이캬비크 빛 축제이다. 2월초에 시작해 약 10일 동안 이어진다.
-레이캬비크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축제 : 8월 6일에 매년 정기적인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열린다.
성소수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며 사는 세상을 알리기 위해 퍼레이드를 하고 이어서 공연을 하고 끝이 난다. 퍼레이드를 하면서 화합을 강조하는 축제를 펼친다.
아이슬란드 하면 역시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환경이 가장 멋진 곳인거 같다.
오로라도 멋지지만 게이시르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북동쪽으로 80km에 있는 간헐천이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부근에는 온천이나 작은 간헐천이 많기 때문에
가장 큰 간헐철은 그레이트 게이시르라고 부른다.
오른쪽 굴포스는 아이슬란드 남서부 흐비타강 협곡에 있는 폭포이다.
드넓은 흐비타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꺽어진 후 몇 km 지나 폭포를 형성한다.
폭포는 처음에 폭넓게 굽어지면서 3단의 계단형으로 쏟아져 내리다가 갑자기 좁게 갈라진 32m 깊이의
협곡으로 직하한다.
특히 나는 아이슬란드는 꽃보다 청춘으로 먼저 알게되어서 너무 멋진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헌데 해시태그 가이드북으로 좀더 깊이 있게 알게 되면서 정말 한 번쯤 여행가고픈 곳이기도 하다.
가기위해서는 큰 마음 먹고 가야겠지만 언젠가 내 눈으로 멋진 자연환경을 보고싶다.
그리고 가이드북은 필요한 tip을 쏙쏙 넣어놓은 여행책자라서 아이슬란드 여행시 한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