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보자마자 차를 쫒아가게되지만 놓쳐버린다. 그리고 한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한순간 아내와 아이를 잃은 게이브 하지만 자신은 이지(게이브의 딸)을 보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않는다.
가족의 시신을 확인하지 못하고 살인범으로 몰렸던 게이브 무혐의로 풀려나지만, 이지를 놓친 고속도로를
3년동안 방황하게 된다.
2019년2월 10일 월요일 뉴턴그린휴게소 M1 15번 분기점
게이브는 거기의 단골손님과 휴게소 카페의 점원 케이티는 만나게 된다.
케이티는 샘과 그레이시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아버지가 9년전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팁셸프 휴게소 M1 28번과 29번 분기점 사이
프랜과 앨리스는 정착하지 못하고 누구에게 쫓기고 있다. 앨리스는 기면증을 앓고 있다.
혼수상태에 빠져서 누워있는 소녀와 그소년를 간호하는 미리엄
마지막으로 게이브를 도와서 정보를 주는 사마리아인
이렇게 많은 인물과 각자의 사정, 생활이 나온다.
사마리아인의 정보 게이브는 그날의 차를 찾게된다. 단서는 수첩과 이지의 머리망울
수첩에서 나온 단오는 디 아더 피플
디 아더피플은 다크웹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지하조직. 법망을 교모하게 빠져나간 죄인을 처단한다.
단, 돈은 받지 않으며 다른 계획에 참여하는 것으로 반드시 갚아야 하는 단체이다.
첫 장면부터 가슴 졸이게 만드는 내용으로 손에서 놓을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과 많은 사람들의 관계
복수해주면 다음복수에 참여해야하는 어떻게 보면 무서운 계약같은 단체
게이브가 왜 아내와 딸이 살해당해야만 했는지에대해서 흥미롭게 내용이 전개된다.
영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꺼같아.
이책을 읽으면서 테이큰 처럼 액션은 아니지만 점점 사건을 풀어가면서 관계가 이해되고 결말이 궁금해지는 그런 내용이였다.
459페이지의 두꺼운 책을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스릴러를 좋아하면 강추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