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대마도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보다 대한민국과 더 가까바게 붙어있어서 기후는 한국의 부산과 비슷하다. 일본으로 벚꽃을 보기 위해 가는 관광객이 많은 것처럼 대마도에도 히타카츠에서 벚꽃을 보러 가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1시간 10분이면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 일본 대마도에 닿는다.

일본에서는 쓰시마라고 부르지만 우리에겐 대마도로 더 익숙한 섬이다.



이즈하라 핵심 자전거 여행

-대마도의 이즈하라를 여행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여행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

대마도는 차량의 이동도 많지 않고 자전거로 거의 모든 곳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로 여행하는 관광객은 많아지고 있어 자전거를 렌탈하는 장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즈하라 코스

쓰시마 역사 민속 자료관 -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 - 가네이시 성 정원 - 만송원 - 수선사(최익현 순국 기념비) - 하치만구 신서 -고려문 -나카무라 지구 - 나카라이 도스이





부산에서 가장 가깝다고 해외여행을 대마도로 가지는 않는다. 울릉도의 10배, 제주도의 1/2정도의 섬으로 볼거리는 상당하다. 섬의 모양도 남북으로 긴 지형적인 특성상 구석구석 보려면 2박3일은 잡아야 한다.

이즈하라를 중심으로 하루 동안 여행하기 충분하다. 이즈하라는 주말에 여행자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복잡할 수 있다.





가미쓰시마. 히타카츠

미우다해수욕장 -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된 미우다 해수욕장의 바닷물은 마치 오키나와의 해변인 듯 영롱한 에메랄드빛을 낸다.

미우다 캠프장 - 미우다 해변 언덕 위에 위치한 갬핑장으로 전망이 좋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슬로스 글램핑 빌리지 - 미우다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2018년도에 오픈해 넓고 깨끗한 시설은 물론, 한국방송이 나오는 빔 프로젝트까지 있어 가족 여행의 숙소로 제격이다.

니가사노유 온천 - 짭짤한 바닷물에 퐁당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해수탕인 니가사노유 온천에서 3~4시간 몸 담그고 나오면 피로가 풀린다.

한국전망대 - 쓰시마 최북단의 한국전망대는 대한민국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이다.

조선국 역관사 순난비 - 1703년 음력2월 5일 아침, 부산항을 출항한 배 3척이 있었다.

정사 한척선, 부사 박세양을 비롯한 108명의 역관사 (통역관)일행이 탄 사선과 쓰시마번의 책임자 야마가와 사쿠자에몬이 방문을 위해 보내준 자신의 배와 예인선이었다. 날씨로 인해 3척 모두 좌초되고 말았다.

1991년 3월 20일 한일건립위원회가 이국의 바다에서 생을 마감한 역관사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조난 현장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한국전망대 바로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가깝고도 먼 대마도는 우리나라와 밀접한 곳이다. 특히 추모비나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 고려문등 우리나라와 밀접한 곳도 많이 있기때문에 꼭한번 여행하면 좋은곳이다. 하지만 가깝지만 대마도 주민과 안좋은 일도 있었기때문에 여행전 후기등을 미리 확인하고 여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산에서 가깝게 갈수 있는 해외여행이기때문에 짧게 1박2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있는 곳이기때문에 해시태그 대마도여행가이드북을 보시고 여행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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