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떠나는 해시태그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대부분의 지역은 스페인 북부 지대로 더운 여름과 추운겨울이 있는 날씨로 건조한 스페인과 다르다는 점을 빼고 대한민국의 사계절과 비슷할 수 있다.

스페인 북부도 봄과 가을에 일교차가 커지고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기 때문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동안 날씨에 대한 대비도 해야한다.

스페인 날씨

남부는 반도와 섬이 많아 해안선이 복잡하고 고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스페인은 대체로 여름에 덥고 건조항며,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지중해성기후가 나타난다. 하지만 땅이 넓어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지중해 연안인 스페인의 남동부는 일 년 내내 따뜻하지만 마드리드 위쪽의 중부지방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다.

순례길을 경험하기위해서는 미리 날씨를 체크하시고 짐을 챙기시길 바란다.

일교차가 크기때문에 몸의 보온이 제일 중요하다.

순례는 정신력과 체력이 있어야 함으로 본인의 컨디션을 잘조절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스페인은 카톨릭 국가이다. 그런 스페인도 설문에 의하면 카톨릭 신자가 20%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는 순례자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가장 많이 걷던 때는50만명이 순례길을 찾았다. 매해 약 40만명 정도의 전 세계인들이 순례길을 걷기 위해 찾고 있다.

순례길의 시작

9세기 초 한 양치기가 별에 인도되어 성 야곱의 무덤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조그만 성당을 지었다.

후에 성 야곱의 무덤이 산티아고에서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유럽전역에 퍼지면서 많은 순례자들이 산티아고를 방문하게 되었다. 11세기에 많은 순례자들에 의해 순례길이 정비되면서 성당과 수도원에는 숙소들이 들어섰다. 그러다가 중세가 지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은 잊혀져갔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간 지점 증명서

순례자들이 중간 지점의 증명서를 3유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생장 피드포트에서 걷기 시작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중간 지점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 사아군이다. 중간 지점까지 걸었다는 증명서는 산치아고 순례길을 절반을 걸었다는 사실을 축하하는 의미로 받는다.





스페인 음식도 미리 체크해놓고 해외에서 먹는 음식인 많은 여러 음식을 접해보는것도 여행중 느낄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스페인의 음식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기때문에 즐거운 식사시간이 될것이다.

순례길이 쉽게 결정해서 갈 수 있는곳도 아니지만 결심후 걸어가는길이 평지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 체력을 길러놓는것이 좋다. 그리고 집은 최대한 간소화 하고, 순례길이기때문에 발의 상처등을 그때그때 치료할 수있는 간단한 상비약은 준비하는것이 좋다. 자신과의 싸움 같은 순례길에 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과 함께 뜻 이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