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스코틀랜드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영국 본토를 가리키는 크레이트 브리튼섬, 이섬의 북부 지역이 스코틀랜드이다.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경계지점이 나온다.

이 지점에 잉글랜드의 국기와 스코틀랜드의 국기가 동시에 나부끼고 있다.

분면 같은 영국 안에 있는데 다른 나라의 국경을 통과하는 것 같다.

푸른 주단을 끝없이 풀어 놓은 듯 나즈막한 구름과 평원이 펼쳐지고 국토의 98%가 농촌으로 이루어진 전원적인 풍경이다.

에든버러 거리의 모습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북쪽의 아테네"혹은 "근대의 아테네"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호응은 거대제국 로마에 대한 완강한 저항과 숙명의 이웃 잉글랜드와의 길고도 길었던 투쟁에도 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지켜낸 스코틀랜드인에게 어울리는 단어이다.




에든버러를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보로 하나하나 보는 것이다.

도시의 크기도 걸어서 관광하기 딱 좋고, 선로가 달리는 골짜기를 경계로 북은 뉴 타운, 남쪽의 언덕에 펼쳐진 올드 타운으로 나뉜다.

에든버러는 하루를 잡아서 여행하는것이 좋다.



에든버러의 나눠진 협곡을 경계로 북쪽의 뉴 타운을 새로 건설하였다. 남쪽은 올드 타운으로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관광을 하면 대부분 에든버러 성 등이 있는 남쪽의 올드 타운에 머무르겠지만, 뉴 타운에도 박물관이 많다. 골짜기를 달리는 것은 철도 노선, 중앙역에 있는 웨이버리 역은 거리의 거의 중심이며, 관광안내소도 역에 인접한 웨이버리 브리지 곁에 있다.

다리에서 시내 관광버스도 있고, 신/구 어느 거리로 가더라도 편리한 장소이다.


에든버러 해리포터 투어

-발모랄 호텔

-빅토리아 스트리트

-디 엘리펀트 하우스

-에든버러 공동묘지

-조지 해리엇 스쿨

-애드버킷 글로즈

현재 에든버러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표적인 작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조앤 J.K 롤링이다.

<해리 포터>시리즈로 매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1위에 오르는 롤링은 스코틀랜드 출신은 아니다.

그녀는 잉글랜드 남서부 글로스터에서 태어나 자랐고, 포르투칼 남성과 결혼해 딸을 하나 낳은뒤 이혼하고서야 에든버러에 왔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많은곳이 해리포터의 주요 장면들을 연상시키는 곳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해리포터를 사랑하시는 팬분들에게 좋은 여행관광지가 될것이다.

작지만 알차게 여행할수 있는 곳 해시태그 스코틀랜드 가이드북 최신판과 함께 여행계획을 세우시길바랍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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