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산티아고 순례길을 만나는 스페인 북부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스페인 여행을 떠나야 이유

-작은 도시들 : 이슬람과 기독교가 융합된 테루엘, 럭셔리한 휴양지 산 세바스티안, 현대 건축과 미술의 빌바오, 대성당의 도시 부르고스, 산티아고 순례길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등 자기 색을 가진 도시들이다.

-스페인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 : 스페인 북부 도시들은 너무 매력적인 세계 문화유산이 하니씩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의 남부와는 다른 역사와 자연 : 스페인의 역사는 북부에서 시작된 이슬람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시작점이 북부였다.

-산티아고 순례길 : 기독교의 3대 성지인 순례길은 10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스페인 와인의 성지 : 포도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때는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역에서 포도밭에서 발생한 질병인 필록세라를 피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와 포도 재배를 시작한 이후 대체지역으로 스페인 북부로 시선을 옮기면서 시작하였다.

-도시 재생과 부흥 : 조선소와 오래된 공장의 폐기물이 쌓여 방치된 도시의 퇴물처럼 여겨졌었다. 세계적인 미술재단 구겐하임 미술관과 유명 건축가인 프랭크 오게리의 만남으로 탄생한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덕분에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산 페르민 축제 : 투우의 나라 스페인,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산 페르민 축제이다. 산페르민 축제는 헤밍웨이의 소설 "해는 다시 떠오른다."에 자세히 묘사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라 토마티나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마토 던지는 축제이다. 이축제에도 규칙은 있다.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이유이고, 딱 1시간동안 축제를 즐기며 축제를 즐긴다음은 2시간 동안 토마토로 인한 도시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톡파원 이번주 방송한편이 하필 딱 스페인편이였다. 그리고 딱 토마토 축제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웅장하고 어마어마 한 축제였다. 100톤의 토마토가 사용되면서 우리나라 월드컵축제처럼 하얀옷을 입은 사람들이 토마토로 붉은 옷이되면서도 즐거워하는 분위기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청소와 정리도 철저하게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다.

토마토도 품종이 떨어지는 토마토를 사용하기때문에 음식낭비등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하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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