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 여행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스페인은 전 국토에서 4계절이 뚜렷하며, 해안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를 내륙 고원 지역은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대체로 여름에는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고 비가 자주내리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지중해 연안인 스페인의 남동부는 일년내내 따뜻하지만 마드리드 위쪽의 중부지방은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다. 봄과 가을의 평균기온은 8~21도 여름은 25~45도 겨울은0~12도를 나타낸다.

기후가 만든 스페인의 낮잠 자는 시간 '시에스타'

남부 유럽은 거의 하루 종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지역이다. 특히 한낮에는 일하기가 힘든 정도로 매우 더워서 스페인 남부지방에는 점심식사를 한 뒤에 2~3시간 정도 낮잠을 자는 풍습이 있다. 낮잠 으로 원기를 회복한 뒤에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기 위한 것을 '시에스타'라고 부른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나라들은 대부분 시에스타가 있는데 시간은 조금씩 다르다. 그리스는 오후2~4시,

이탈리아는 오후 1~3시, 스페인은 오후1~4시 사이다. 하지만 스페인은 시에스타 때문에 손해가 트다는 판단하에 공무원의 시에스타는 없애면서 농촌지역을 제외하고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나라마다 환경도 다르지만 문화도 정말 많이 다른거 같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재미있다.

여행에서만 느낄수 있는 사소한 상황과 문화를 즐기면서 해외여행하고싶다.




항공사 선택

대한항공은 마드리드로, 아시아나 항공은 바로셀로나로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경유하는 항공사를 선택한다면 마드리드로 IN하고 바로셀로나로 OUT하거나 방대로 바로셀로나로 IN, 마드리드로 OUT하는 항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입국 도시가 결정되었다면 여행기간을 결정해야 한다.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싶은 도시는 어디인지 확인해야 한다.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를 각가 2~3일로 여행하므로 나머지 기간을 확인하여 이동하는 도시를 결정해야 한다.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

항공편 IN/OUT과 주당 편수를 알아보자

스페인 지도를 보고 계획하자

가고싶은 도시를 지도에 형관펜으로 표시하자.

점이 아니라 선을 따라가는 여행이라는 차이를 이해하자.

주의사항

특히 스페인을 여행할 때 주의해야한다.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동부의 바로셀로나로 이동하는 사라고사와 몬세라트 등의 도시들과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소도시들은 최근에 도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찰들이 관광객이 주차를 하면 시간을 확인했다가 주차 시간이 끝나기 전에 대기를 하고 있다가 주차 시간이 종료되면 딱지를 끊거나 심지어는 자동차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는 경우도 발생한다.

운전에만 자신이 있다면 자동차여행도 나쁘지 않는거 같다. 다만 주의사항같이 문화가 달라서 발생할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막기위해서는 많이 알아보고 가는것이 가장중요한거 같다.

텐트밖유럽여행에서 자동차로 여행하는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와 다르게 흰선으로만 되어있는곳도 있어서 특히 운전시 조심해야할꺼같다. 네비도 살짝 오른쪽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네비자체음성지원도 문화에 따라 다르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었다. 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여행가이드북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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