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동유럽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동유럽 - 발트 해에서 발칸반도에 이르는 지역의 명칭이 동유럽 이다.

오랫동안 유럽 전역을 지매했더 ㄴ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은 나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역사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뒤, 동유럽 각국이 독립하면서 작은 국가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냉전시대가 시작되면서 소련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했던 유럽의 국가들을 뜻하는 정치적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대효적인 동유럽 국가

헝가리-합스부르크 왕가의 도시였던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다.

폴란드-'피아노의 시인, 쇼팽', 발트 해의 아름다운 도시 그단스크, 코페르니쿠스가 태어난 도스, 토른, 브로츠와프, 포즈난, 중세시대에 수도역할을 한 크라쿠프까지 폴란드의 관광자원은 끝이 없다.

체코-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체코는 유럽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수도인 프라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사회주의 국가가 된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1980년대 말, 급격하게 몰락하면서 여러 나라로 분리가 되었다.





동쪽으로는 러시아, 서쪽으로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핀란드, 스웨덴과 마주보고있는 나라가 에스토니아이다.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잘 알지 못하지만 구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루문을 지나가야 한다.

비루문은 탈린의 올드 타운을 들어가는 입구가 비루문이다. 중세 시절 시가지로 들어가는 6개의 대문중 하나였다.

베네 거리로 이어진 15세기~ 17세기 지어진 중세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요즘 핫한 여행지 에스토니아의 블루라군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서 서쪽으로 45km 떨어진 이곳은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숲 등이 아름답다.

현재 이곳은 에스토니아의 유명 관광지로 떠올라 여름에 주말을 이용해 수많은 피서객들과 다이버들이 방문하고 있다.




발트3국중 가운데에 위치한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는 리가광장에서 라트비아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밀다가 조형탑 꼭대기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이민족의 침략을 버텨낸 라트비아는 자유의 여신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라트비아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리가의 골목길 정취

-스웨덴 문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중세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조용히 걷기 좋은 트로녹슈 거리에 있다.

13세기에는 상점들로 북적였지만 14세기부터 스웨덴이 점령하면서 스웨덴 문을 따라 조용한 거리로 바뀌었다.

잘몰랐던 탈린, 라가, 빌뉴스등 우리에게 생소한 동유럽의 수도를 알수있어서 좋았고, 중세유럽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해시태그 동유럽한달살기 책자에 역사적이 배경과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주소, 여행에 필요한 Tip들이 기록되어있어서

새로운 여행지를 여행해보고 싶은분들에게 좋은 가이드책이 될꺼같다 ^^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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