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폴란드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다. 북부의 해안 지방은 기온 변화가 적고 습도가 높은 해양 성 기후를 ,바다에서 먼 곳은 기온 변화가 크고 건조한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연평균 기온7~10도이며, 겨울 최저 기온은 -21도, 여름 최고 기온은 34도에 이른다.






수도인 바르샤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노력으로 구시가지는

전쟁 전의 모습을 회복하였다. 구불거리는 자갈길을 따라 바르샤바 왕궁으로 향해가면 14세기에 지어진

세인트 존성당에 잠시 머무는 것도 좋다.

남서쪽에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에는 나치에 대항하였으나 결국 실패한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동쪽으로

향하여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과학 문화 궁전의 전망대에 서면 바르샤바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르샤바는 2차세계대전 중 7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죽었고 건물의 85%가 파괴되는 심각한 피해를 보았던 도시이다.

1939년 바르샤바에는 약 39만명에 가까운 유대인이 살았지만 극소수만이 살아남았다.

도시의 풍경 대부분은 옛모습과 공산주의 시절의 높은 건물들, 새로이 발전하는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바르샤바를 여행하기전에 한번쯤 역사적인 공부와 더불어 바르샤바를 이해하고 여행하면 좋을꺼같다.

아픔이 남아있는 곳이지만 폴란드 국민들의 힘으로 다시 제건한 도시를 보면 의미가 다르게 다가올꺼같다.

아직도 전쟁은 여기저기에서 발생하지만 하루빨리 전쟁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폴란드 여행전 중요한 공휴일과 축제등을 잘체크하고 여행계획을 세우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다.

바르샤바 주요 관광지

뉴타운 : 15세기에 바르샤바 구시가지 북쪽에 자리잡은 뉴타운

-카지미에라즈 교회

-마리퀴리 생가

올드타운 : 바르샤바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 제2차세계대전 이후 재건 되었다.

-구시가지 광장

-왕궁

-지그문트 3세 동상

-인어공주 동상

-바르바칸 성벽

-세인트 존 대성당

-유대인 빈민굴

-성 안나 교회

-성 십자가 교회

-역사박물관

-바르샤바 국립 박물관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바르샤바 봉기 기념관

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의 가이드북에는 폴란드의 역사뿐만아니라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 정보등 필요한 요소들이 많이 서술되어있어서 폴란드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여행 가이드 책자가 될것이다.

폴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아픔을 간직한 바르샤바수도와 주변관광지들 많은 건축양식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자세한 상황도 기록되어있기때문에 여행기 체크해서 관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략 14시간의 비행으로 멋진 폴란드 여행 도전해보고싶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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