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를 처방합니다 - 나를 알고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는 심리 카드 29
노우유어셀프 지음, 최인애 옮김 / 마음책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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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카드 컬러링 북에 있는 29가지 그림의 심리를 심리를 처방합니다에서 성향, 심리, 처방에 대해서 서술해놓았다. 심리를 처방합니다책만 보아도 좋고 컬러링북과 같이 구입하여 색칠하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컬러링북은 은근 아무생각도 안하고 그림에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라서 머리가 복잡할때 한번씩 하면 좋을꺼 같다. 심리를 처방합니다는 상담심리 전공자들이 가장많이 상담한 29가지 내용을 뽑아서 기록하였기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고민이 알차게 서술되어있어서 좋았다.

 

 

 

 

 

 

지은이 - 노우유어 셀프

노우유어셀프는 해외 유수 대학교에서 임상심리, 사회복지, 정신건강의학을 배운 전공자들과 중국의 유력 매체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들은 청년들의 자아탐색을 돕고자 상담심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유익한 서업도 펼친다. <심리를 처방합니다.>는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되었다. 늘열린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하면서 청년들의 정신건가오가 자아 발달,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우유어셀프는 중국의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 공식 계정으로 상담심리를 운영한다. 2015년 7월오픈 후부터 수 많은 젊은이의 자립과 공생을 이끄는데 힘쓰면서 이해와 공감으로 상처 없는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로 원가족 문제, 친밀 관계, 개인의 심리 등을 다룬다. 계정 오픈 일 년 만에 10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가 생길 정도로 상담심리를 신청하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29개 심리 주제는 내담자들이 노우유어셀프를 통해 상담한 수많은 내용 중에 가장 많이 의뢰한 고민들을 선별한 것이다.

옮긴이 - 최인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여자 심리, 남자 생각>, <너와 부딪친 순간 행복이 시작되었다>, <느리게 더 느리게>,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생각 내려놓기>, <사랑 항상 한발 늦게 깨닫게 되는 진실들>,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 처럼 행하라>,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사상>, <인생역전 11가지 답>, <단숨에 읽는 세계박물관>등 다수가 있다.

 

 

 

내가 색칠한 04. 열등과 자만

겉으로 잘난 척, 속으로는 열등 콤플렉스?

-누가 봐도 괜찮고 매력적인 사람이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 상대를 찾는다면 그는 남몰래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열등감을 느낀다. 이는 지극히 정상이다. 그러나 열등감이 열등 콤플렉스로 악화되면 그때부터 정상의 궤도를 벗어나게 된다. 열등 콤플렉스는 왜 생기는 걸까? 자만과 열등감은 왜 동전처럼 이중적인 걸까?

열등감은 지극히 정상이며 건강한 것

-열등감은 자기 자신이 모자라다고 느끼는 것으로, 핵심은 '비교'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거나 약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열등감이 든다고 한다. 스스로 이상적인 기준으르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출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도 일종의 열등감이다. 많고 적고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열등감이 있다. 문제는 열등감이 스스로 느끼는 자기 존재 가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경우다.

열등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

-일을 할 때 우왕좌왕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한다. 자기의심이 강한 만큼 불안도 상당히 높다.

-사교성이 부족하며 대인관계에 소극적이다. 비교대상이 있으면 열등감이 심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타인과의 교제 자체를 아예 피하기도 한다.

-위와 정반대로 타인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바라기도 한다.

자기비하와 열등의식이 강하고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가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의존한다.

-경쟁심이 과하며 공격성이 강하다. 열등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 중 일부는 내면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오히려 평균이상의 경쟁심을 보인다. 이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는 보상행동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열등감에서 벗어나다.

-열등감에도 긍정적 측면이 있다. 때로는 성취를 향한 강한 내적 동기가 된다.

-1차적 열등감과 2차적 열등감을 구분한다. 지금 나를 둘러싼 환경은 과거와 다르다.

나에게 나를 재평가할 기회와 능력이 있다.

-안정적인 우정 관계나 친밀 관계를 유지한다. 친구의 응원과 인정은 긍정적 강화 요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백 퍼센트 좋아하지도, 평생 싫어하지도 않는다. 다만 자신을 싫어하는 부정적인 상태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면서 자존감을 갉아먹도록 내버려 두지만 않으면 된다. 가끔은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 역시 내 모습의 일부이니 말이다.

사람은 너무 긍정적인 사람도 발전이 없지만 너무 부정적인 사람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알기때문에 부정적인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도 본인의 모습이기때문에 본인을 사랑하고 잘못된부분은 본인이 인지한동시에 고칠수 있도록 하면 좀더 발전되고 자존감있는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다.

사람은 누가나 실수와 실패를 하기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게 아닐까한다. 다른 부분도 책에 기록되어있지만 일단은 내가 색칠한 4번만 서술하였다.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꺼같은 책이다.

나는 가끔 내마음도 이해하 알될때 심리책을 한권씩 보는편이다. 나도 신이 아니기때문에 다른사람을 이해할수는 없지만 내마음은 이해할수 있기때문이다. 실물로보면 책옆이 알록달록해서 너무이쁜책인데 사진이 못따라와주네 아쉽다.

 

 

 

 

 

*마음책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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