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다빈치 노트 -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간의 7가지 생각 도구
사쿠라가와 다빈치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chapter 0 다빈치식 7가지 생각도구

-평범한 인간을 시대의 천재로 성장시킨 원동력은 무엇인가

레오나르도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에 홀로 깨어 무엇을 했던 것일까. 회화, 조각. 음악 등 예술활동에 몰두 했으며 물리학, 천문학, 식물학, 지질학, 해부학 등의 학문을 탐구했다. 또한 자동차와 배, 비행기 등의 운송수단과 일용품 발명, 군사 전략과 도시 개발 등 그가 활약한 분야는 그 넓이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만능 천재'로 불리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는 세상의 상식과 관습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을 진지하게 추구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지금보다 500년전에 이미 로봇을 발명했다는 사실이다.

레오나르도는 결코 타고난 천재도 초인도 아니었다. 오직 노력과 전략으로 결실을 일군 '인간'일 뿐이다. 이 책에서는 그가 살아가는 모습과 사고관 그리고 행동습관을 철저히 분석해서 '다빈치식 생각 도구를 만든 7가지 힘'

1. 자신을 존중하는 힘

2. 몰입하는 힘

3. 통찰하는 힘

4. 창조하는 힘

5. 인간관계의 힘

6. 실천하는 힘

7. 행복을 불러오는 힘으로 체계화했다.

다빈치 노트는 제자인 프란체스코 멜치가 편찬한 '코덱스 우리비나스'(회화론이라고 불림)를 포함해 약 8000장에 달하는 노트가 현존한다. [코덱스 우르비나스]는 현존하지 않는 10권의 노트에 대해서도 인용하고 있는데, 멜치는 스승의 말을 거의 충실하게 베껴 적어서 후대에 남겼다. 그러므로 [코덱스 우르비나스]는 레오나르도의 친필노트와 거의 똑같은 가치를 갖고 있다. 잃어버린 노트까지 합하면 전부 2만 장 이상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아직 세상의 어딘가에서 발견되지 않고 잠들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1964년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국립도서관에서 새로운 노트가 발견됐다. 이 노트에 기록된 천재의 뛰어난 지혜가 수백 년 동안 어둠 속에 묻혀 있었던 것이다.

틀 밖에서 쌓은 경험이 진짜 지식이다.

P44

-교육을 덜 받았다는 이유로 나를 무식한 인간이라고 무시하고 비판하는 인간들이 있다. 어리석은 무리다. 확실한 나는 그들처럼 저자들의 글을 인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승인 '경험'에 훨씬 더 뛰어난 가치가 있다. 그들은 자신이 아닌 타인이 애써 얻은 지식을 이용할 뿐이다. 그런데도 실제로 경험을 통해 창작하는 나를 경멸한다면 그들이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레오나르도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을 그리고 만능천재가 된 것도 지위 향상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그는 사회 제도가 바뀌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스스로 사회 제도를 바꾸기 위해 거침없이 행동에 나섰고 그 결과 화가는 '장인'에서 '예술가'로 사회적 지위가 바뀌면서 신분도 격상됐다. 그렇게 원하는 것을 쟁취한 경험 덕분에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그 다음 도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냈다.

시작한 일은 끝을 봐라

P78

-해부를 할 때는 머리부터 시작해 발바닥에서 끝내라. 뼈관절을 모두 떼어내 뼈와 뼈를 분리하라<해부노트>

끝까지 제대로 완수해야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해냈는지 아닌지를 아는 사람은 당신 자신뿐이다.

다빈치 노트로 보는 목절별 쓰기 5가지 방법

1. 불안과 고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 표현적 글 쓰기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면 뇌의 전두엽이 불ㄹ안과 긴장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2.마음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 객관적 글쓰기

-슬픔이나 괴로움, 그 어떤 감정도 일절 쓰지 않고 사실만을 담담하게 적는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이기 마련이다.

3. 자신감을 갖고 싶을 때 : 비판적 글쓰기

-비판적 글쓰기를 계속하다 보면 차츰차츰 자신감이 솟아난다.

4.의욕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 성공적인 글쓰기

-말 그대로 성공한 일을 적는 방법이다. 비판적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5.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싶을 때 : 영감적인 글쓰기

-다빈치 노트의 대부분은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쌓인결과물로 이뤄졌다. 어던 발상이 떠오르면 반드시 메모를 했다.

후회 없이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불러오듯,

후회 없이 살아온 일생은 행복한 죽음을 불러온다.

P259 - 코덱스 트리불지아누스

초역 다빈치 노트는 정말 다빈치에대해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명언집같은 느낌과 다빈치의 기록노트및 인생에대해서 잘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간간히 다빈치 노트 그림을 보는데 이야~~~~천재예술가의 그림솜씨에 한번더 멋지다고 생각했다.

천부적인 재능과 호기심 그리고 즐기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역시 다빈치는 천재인것 같다.

아무리 재능과 능력과 환경이 되도 노력을 하지않으면 될수 없듯이 모든것을 갖추고 노력한 결과 여러분야에 역사적인 인물이 된거같다. 알찬서적이였다.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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