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 서툰 오늘과 결별하기 위한 엄마의 지혜
다쓰미 나기사 지음, 김윤정 옮김 / 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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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미 나기사 -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생활 철학가.[버리는 기술]이 120만부이상 판매되며 밀리언 셀러가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심플 라이프 붐을 일으켰다. 아들이 자립해 살기를 시작할 즈음, 홀로 살아가야 할 아들이 두려워 하지 않고 용감히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에서 소중히 가꾸고 다듬어야 할 삶의 노하우외 습관, 지례에 관한 글이다. 이 작품이 저자의 유작이 되었다.

옮긴이 김유정 -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 재미에 빠져 번역까지 도전. 현재 바른 번역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스로 삶을 책임지고 살아간다는 것에 관하여

부모자식 관계를 태어날 때부터 계속 이어지지만, 아이가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할 때가 그때까지의 부모자식관계를 일단락 짓는 분기점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결혼해서 집을 떠날 때, 취직해서 사회인이 될때를 자립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경험을 시작할 때야말로 자립이라고 하겠지요.

- 나의 경우도 20살이후부터는 부모님에게서 자립하고 혼자서 살아오면서 나에게 생기는 일들은 혼자서 해결하고 고민하고 했던거 같다. 부모님과 떨어져있으면서 의지할수있겠지만 걱정하실까봐 더더욱 혼자 해결할려고 노력했었다. 책에서 처럼 어떤 어려움을 마주한다 해도 자립해서 사는 능력과 내가 살아가는 공간을 돌보는 능력이 있다면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이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생을 유연하고 현명하게 살아나가는 방법과 지혜를 때닫게 되는것 같다. 부모님과 생활할때 필요없었던 다른사람과 생활, 인간관계 형성등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사회일원이 되는거 같다.

매일의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혼자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기호나 버릇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요리, 정리정돈, 꾸미기등 세세한 부분까지 생활 패텅을 생각해보게 된다. 처음부터 이상적인 생활을 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 도 해보고 점점 요령껏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식사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진다.

-구매패턴을 만든다.

-내 몸에 들어갈 음식은 내가 관리한다.

-쓰고나면 바로 치우는 습관

-테이블 위에는 지금 할 것만

-공기가 잘통하는 집

-정리는 기본

-물건의 위치를 재점검한다.

-휴일에 빈둥거리고 싶다면 좋아하는 일을 떠올려본다.

-일단 조금씩 남겨서 저축한다.

-줄줄 새나가는 사소한 지출을 줄인다.

-나에게 들어오는 돈을 확실히 파악한다.

-돈관리안된다면 사용하지말자.

-'그낭 줘도 된다'고 생각할때 돈을 빌려준다.

-인사하다보면 아는 사이가 된다.

등 이책은 앞으로 자립해서 혼자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언해주는 좋은 제시서인거 같다.

제일중요한것은 처음 습관을 잘들여서 혼자서 생활할때 불편하지않고 아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있도록

본인이 노력고 틀린부분은 고쳐가면서 생활할 수 있는것이 제일좋지만 미리 발생할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줌으로 책으로 읽기를 권한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 내용이 적혀있어서 더좋은거 같다.

마지막에 부록으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엄마의 생활팁 완전 유용하고 한눈에 볼수있어서 최고인거같다.

이 책이 저자의 유작이지만 NHK드라마 방영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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