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드래곤 플라이트 1
김강현 글, 천의손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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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받자마자 딸아이가 너무 신기해한다.

카카오톡의 게임이라고 말한다. 게임에서 쓰는

수정20개 쿠폰을 얼른 등록했단다. 그렇게 재미있는

게임인지 엄마는 잘 모른다. 책으로 나왔다고 하니

재미있게 보고 또 보고,, 스티커도 다이어리에다 붙여놓는다.

서평도 엄마를 위해 써준다고 열심히 자판을 두드린다.

'코믹 드래곤플라이트'는 마녀들의 실수로 깨어난

 마신의 부활을 막기 위한  원정대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대강 스토리를 말하자면,

리오란 소년은 어떤 행동을 하고 원하는걸 생각하면

이루어지는 능력을 갖고있다.

근데 그 행동이 다 달라서 성공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능력이다.

 어느날 신문회사에서 공주님의 사진을 찍어오랬다.

 그러다가 능력을 사용해서 궁전에 떨어진 리오는

 자유를 원하는 공주님에 의해 드래곤 지젤과 숲으로 간다.

그곳에서 마녀 이루를 만나 마신의 봉인이 풀려서

 시간 정지 마법이 풀리면 마신이 부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왕궁으로 돌아온 공주와 리오, 이루는 공주와 이루만이

마신의 부활을 막을 수 있단 사실을 알게됐다.

 그래서 공주, 리오, 이루, 공주의 약혼자인 프래드릭이란 왕자와

 그들의 드래곤으로 마신의 부활을 막기 위한

원정대가 결성된단 그런 이야기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숲속에서 공주가 판다버섯과

이루의 엉터리 포션을 먹고 판다가 됐던 부분과

 어비스가 아메와 프레드릭에게 화내는 부분이다.

맨 뒤에 드래곤플라이트를 읽고 인성키우기 코너에서는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위인들의 책임감, 이야기 속의

책임감, 책임감 명언이 요약정리되어있다.

만화책으로만 흘러갈법한 책의 단점을 인성코너를 두어

읽는이에게 정화를 시켜주는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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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3.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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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라서인지 더욱 두툼한 것 같다.

와우~'찰나의 과학' 특집편은 엄마가 읽어봐도 재미있다.

티모가 나오는 1초를 지배해라 코너는 1초보다 더 짧은 시간동안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미리보는 첨단과학에서는 3D 프린터처럼 반창고를 만들어 내는

기계가 소개된다. 언젠가 평면 인쇄가 아닌 입체 인쇄가 되는

신기한 기계를 TV에서 본 것 같은데, 과연 진짜로 존재하는 걸까?

특히 혈액형을 바로 판독할 수 있는 반창고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발명품이 될 것 같다. 또한 무거운 구급상자 대신

구급펜을 휴대하여 위급시에 사용하게 된다면 아주 효과적일 것이다.

딸아이는 구급펜을 꼭~갖고 싶단다.

우등생학습지는 스토리텔링수학과 교과서 다지기 수학 2권이 나온다.

하루에 한 장씩, 한쪽씩만 풀면 학교수업을 하고 복습을 하는데에

좋을 것 같다. 학교다녀와서 꼭~해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딸아이에게도 통할지는~의문이지만..^.^

스케쥴표가 있어서 매일 조금씩 내가 해야할 공부 분량을

알 수 있게 해줘서 처음 문제를 푸는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 같다.

문제집 간간이 나오는 만화도 풀기싫어하는 마음을 돌려줄 수 있는

해독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주별로 나와있는 주말, 월말평가 문제집은 분량이 많지 않고 핵심정리를

확인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다.

또한 모마모아 핵심카드는 아주~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요약집이다. 시험 보기 전에 아니면 평소에 편한자세로 누워서

훓어볼 수 있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고리가 함께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월간 우등생학습 문제집으로 이달에 딸과 한 번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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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5 - 빈틈없이 막아라! 방패 순(盾)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5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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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책을 보자마자 가방을 던져~놓고

휘리릭~읽어내려간다.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책을 읽고나서 줄거리와 느낀점을 쓱쓱~써 내려간다.

'마법천자문은 손오공, 삼장, 옥동자가 악의 세력(?)이

 세상을 망치는 것을 막고 서로를 위해서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나는 손오공처럼 한자마법을 쓰고 싶었다.

 예를 들어서 연필깎이가 저 멀리 있다.

그런데 날카로울 예 마법을 쓰면 연필이 또 뾰족해 질 것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석주괴물이 손오공의 꼬리를 깨물어서

 손오공이 석주괴물한테 박치기를 했는데, 괴물이 더 커진 것이다.

 또 가장 긴장됐던 부분은 아티스의 정신이 흑룡에게 빼앗겨서

 손오공과 옥동자를 공격했던 부분이다.

제일 슬펐던 부분은 아티스 엄마가 죽은 이유와

인평대왕이 죽은 이유가 나오는 부분이었다.

내가 그랬어도 무척 슬펐을 것이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한자카드는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게임도 할 수 있고, 한자도 알 수 있고, 완전 일석이조이다.

요즘에는 한자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조금 공부하면 누구든지 다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고 다음에 또 읽고 ..이렇게 읽다보면 한자가 눈에 익혀져서

쓰지는 못해도 읽어내려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다.

책의 맨 아랫쪽을 보면 복습한자가 나오는데 쓰는 획순에 따라서

한자를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어디부터 한자를 쓰면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맨 뒷면에 책을 다 읽고 연습할 수 있는 코너들이 있다.

한자카드는 단어의 수준이 꽤 높아진 것 같다. 엄마가 모르는~단어도

이젠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엄마도 함께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다음호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학습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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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팜파스 어린이 2
장보람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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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책가방도 챙겨주고 옷도 챙겨주고...

어느덧 스스로 정리하고 학교가야 할 나이가

훌쩍 넘은 것 같은데..여전히 딸아이의 책상은 정리중~이다.

이 책을 보고나면 뭔가 좀 느끼는 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슬쩍 책상위에 책을 올려 놓았다..

"딸아, 책 읽어보니까 어때..주인공이랑 비슷하니?"

"아니, 엄마 나는 이렇게 엉망이지 않은데?

민혜방처럼 지저분하지 않잖아요.." 딸의 대답이다.

크..엄마가 수시로 정리하고 정리하는 걸 알면서~~

이 책은 아직 주변정리정돈을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이다.

물론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즐거운 명랑 도서이다.

덜렁이 민혜와 깍쟁이 세아의 모습도 학교생활에서 볼 수 있는

실제 한 장면이기도 하다. 미화부장이 된 민혜가 과연

어떻게 환경미화를 잘 할 수 있을까?

정리대장 형재의 정리정돈 비법을 보면서 ' 아, 나도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를 하면 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민혜의 든든한 지원군 우은이는 우정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친구인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처음부터 마지막부분까지 꼼꼼하게

정리정돈을 할 수 있는 팁들이 많이 있다.

또한 공부를 할 때에도 잘~ 할 수 있는 정리방법이 담겨져

있어 고학년으로 가는 친구들이 가볍게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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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3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3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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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심취~하며 읽어내려간다.

언제나 그랬듯이 수학도둑은 재미와 수학을 겸비한 학습만화이다.

딸아이가 다 읽고 느낀점을 아래와 같이 써 내려갔다.

'노바족의 세계로 떨어진 도도는, 노바족의 영웅 카이저를 죽인

같은 얼굴을 한 수학도둑 도도로 누명이 씌워졌다.

카이저의 자식이자 노바족의 양대 기둥인 엔젤릭버스터와 카일은

 용신 에스카다에게 ‘수학도둑 도도를 데려오라’는 신탁을 받았다.

 그래서 도도, 엔젤릭버스터, 카일은 에스카다의 성으로 갔다.

도도와 카일, 엔젤릭버스터를 환영하는 에스카다의 시종들을

 도도는 몬스터라고 의심했다.

 에스카다의 시종들의 진짜 정체는 몬스터였다.

 몬스터들의 계략으로 도도는 죽음의 세계로 끌려가게 되는데...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이데아가 강을 헤엄쳐서 건너려는데

공룡이 나와서 공룡얼굴을 마구마구 때려서

 공룡이 코피가 터져 물속으로 들어갔어요..크크크

퍼즐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스승님이 50살 생일잔치를 하고나서 다음날,

 “내가 내후년이면 53살이 되는구나”

그러면 스승의 생신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12월31일이에요..'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심화편이라

공식풀이는 다소 이해가 어려울 것 같다.

퀴즈를 내면서 재미있어하는 딸아이를 보면

이번 33호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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