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25 - 빈틈없이 막아라! 방패 순(盾)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5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책을 보자마자 가방을 던져~놓고

휘리릭~읽어내려간다.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책을 읽고나서 줄거리와 느낀점을 쓱쓱~써 내려간다.

'마법천자문은 손오공, 삼장, 옥동자가 악의 세력(?)이

 세상을 망치는 것을 막고 서로를 위해서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나는 손오공처럼 한자마법을 쓰고 싶었다.

 예를 들어서 연필깎이가 저 멀리 있다.

그런데 날카로울 예 마법을 쓰면 연필이 또 뾰족해 질 것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석주괴물이 손오공의 꼬리를 깨물어서

 손오공이 석주괴물한테 박치기를 했는데, 괴물이 더 커진 것이다.

 또 가장 긴장됐던 부분은 아티스의 정신이 흑룡에게 빼앗겨서

 손오공과 옥동자를 공격했던 부분이다.

제일 슬펐던 부분은 아티스 엄마가 죽은 이유와

인평대왕이 죽은 이유가 나오는 부분이었다.

내가 그랬어도 무척 슬펐을 것이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한자카드는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게임도 할 수 있고, 한자도 알 수 있고, 완전 일석이조이다.

요즘에는 한자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조금 공부하면 누구든지 다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고 다음에 또 읽고 ..이렇게 읽다보면 한자가 눈에 익혀져서

쓰지는 못해도 읽어내려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다.

책의 맨 아랫쪽을 보면 복습한자가 나오는데 쓰는 획순에 따라서

한자를 볼 수 있어서 어떻게 어디부터 한자를 쓰면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맨 뒷면에 책을 다 읽고 연습할 수 있는 코너들이 있다.

한자카드는 단어의 수준이 꽤 높아진 것 같다. 엄마가 모르는~단어도

이젠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엄마도 함께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다음호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학습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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