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축구단 10 - 승부차기! 다시 일어서는 용기 꿈나무를 위한 본격 스포츠성장만화
인우 글.그림, 대한축구협회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메이플축구단 10권은 4강을 향해 올라가는 8강전,

고스트팀과 카오스팀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다.

 고스트팀의 거미손 골키퍼 팬텀과 카오스팀의 알파와 베타선수,

창과 방패의 활약 속에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고,

2대0으로 고스트팀이 승리를 하게된다. 한편 다른 경기장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그레이트캐슬팀과 드래곤즈팀의 시합이 시작되고,

맨투맨 수비를 펼치는 드래곤즈팀이 유리한 경기를 펼치는 듯

했지만 공격수 제논의 발빠른 움직임을 막지못해 전반전에 골을

내어주게 된다. 후반전 아루루의 새로운 작전으로 힘을 낸 드래곤즈팀은

날카로운 공격을 하고 그에 맞서는 그레이트캐슬팀의 절묘한 수비는

점점 더 흥미진진한 경기로 이어진다. 발빠른 도도의 공격으로 멋진 슛을

날리는데....이게 웬일~외계 군단장들의 습격으로 골이 튕겨져 나오게 된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 궁금해진다.

 집중탐구 축구상식백과에서는 '심판의 수신호'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축구중계를 볼 때 주심과 부심의 수신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책에 나온 모습을 잘 기억해 두면 축구경기를 볼 때

 더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공격이나 수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수들이 갖춰야 할 패스 능력을

키우는 골든에이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나온다.

딸아이의 학교는 축구부가 유명한 데 가끔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축구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여기서 나오는 프로그램과

유사한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군단장들의 습격에 경기장이 웅성되기 시작했는데..다음호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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