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 - CSI, 경찰서에 파견되다!, CSI 시즌 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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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엄마가 뺑소니에 돌아가신 후 사고를 본 목격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목격자를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슴을 졸이며 나가보지만

 목격자는 장소를 자꾸 옮겨다니면서 나타나질 않는다.

'위험에 빠진 목격자'에서는 열에 의한 부피 변화의 원리를

실내에 있는 자동온도조절 장치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태산, 하수, 차원, 마리는 짝을 지어 경찰서로 파견이 되고

그 곳에서 CSI 1기 한영재 선배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임무를

맏게된다. 다이아몬드 밀수범들이 남은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잡아뗐지만 연못 속에 숨겨 놓은 다이아몬드를 부력의 원리를

잘 알고 있었던 영재선배의 활약으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게 된다.

 

시즌3의 에피소드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알콩달콩하는 하수, 태산, 차원, 마리의

두근두근하는 모습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 '함께 놀며 훈련하다!' 코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들이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실험을 하면 과학원리도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는 것 같다.

짝사랑 CSI 학생들이 멋진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음호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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