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이야기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3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찰스 산토레 그림, 김영욱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피터래빗 시리즈는 캐릭터로 이미 유명해져있다. 그런데 이 시리즈를

쓴 작가가 여자라고 하면 어? 진짜~라고 놀라는 사람이 더러 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동화작가인 베아트릭스 포터가 쓰고 그림을 그린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들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전에 베아트릭스 포터의 생에 대한 영화를 텔레비젼에서 본 것 같다.

그때는 정말~ 이 책을 여인이 썼단말이야~라고 엄마도 놀랐었다.

영화에서 보면 포터의 어릴적 감성과 크면서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글과 그림으로 완성해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영화 속에서 비춰진다.

영화로 보아도 아름다운 장면과 이야기가 많다. 영화속에서 피터래빗과

벤자민 버니, 제레미 피셔가 탄생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딸아이는 재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가 제일 흥미롭다고 말해준다.

개구리가 우여곡절 끝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단다.

책에서 말 해주듯이 하드커버로 큰 사이즈의 책이라 무게감도 있다.

동물들의 모습들을 보면 마치 이야기를 하는듯한 착각에 들 정도로

표정을 짓고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딸아이는 영국에 가서 힐 탑 농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한다.

큼직한 활자와 생생한 그림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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