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가뿐히 끝내고 아빠와 함께 신도림테크노마트6층으로 룰루랄라~

'놀이터존'에서는 페달보트, 미니기차, 다람쥐통굴리기 등의 놀이시설이 있다.

역시 다람쥐통굴리기가 우리딸은 제일 재미있었나보다...

페달보트는 다른 곳에서 몇 번 접했던 터라 한 번 타보고 이동...

'토들러존'은 엄마와 어린 아가들이 놀 수 있는 장소이다.

볼풀도 있고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도 있는 폭신한 곳..

역시 큰 아이들은 '에어바운스존'만한 게 없는 것 같다.

마음껏 뛸 수 있고 타고 놀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어른들도 참가 할 수 있는 '키덜트 존'

키덜트 존에서는 투우사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매우 위험한 기구라서 힘 센 어른들만 이용할 수 있어요~

아빠도 탔다가 혼이 났답니다...데구르르 굴러떨어져요..

딸아이는 올라가서 멋진 포즈만 취하고 내려왔지요.

몇 시간 놀다가 나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으로 고고씽~

아쉬운 점이 있네요...

겨울이라 옷과 가방을 넣을 사물함이 고작 50개뿐이라 아이들 살피느라

옷가방 싸매고 들고 다니느라 불편한 모습이 보이네요.

아이들의 로망 비누방울 놀이가 유료네요..3000원이나~

그리고 아기들 타고 다니는 꼬마동물차도 유료..

아빠, 엄마 체험할 수 있는 투우사도 유료,,

음료, 간식 코너가 있긴 한데..너무 미흡하네요..

정수기는 마련되어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나요?

할인해서 입장할 수 있긴 하지만 정작 입장료는 성인 15.000원인데..

가격대비 안에서 하는 체험이 유료가 있으면 불편한 진실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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