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나쁜 놈 아이앤북 창작동화 33
박현숙 지음, 배종숙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험상궂게 생긴 608호 아저씨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인공은 읽어버린 돈을 찾으려고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자꾸 608호 아저씨만 의심을 합니다..

 

 

딸아이에게 물어보았지요. "이 책 재미있니?"

"네, 재미있어요.", "우리동네 나쁜놈은 누구야~"

"자기자신이래요"

호호...그렇구나...

엄마는 지하철을 타고 앉아서 읽어보았다.

초등저학년이 읽기에 부담없는 분량이고, 내용도 재미있다.

남을 의심하지 말고, 내 주위부터 챙겨라~

이런 교훈을 주는 책인 것 같다.

딸아이도 워낙 깜빡증~이 심해서

잃어버리고 까먹고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서

엄마한테 투덜대고...초등저학년이라면

이런 경우는 많이 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에 작가의 위트가 들어가 있는

창작동화..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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