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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카와 신비한 돌 ㅣ 피지카 시리즈 1
블랑딘 플뤼셰 지음, 비르지니 로셰티 그림, 이효숙 옮김 / 해나무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피지카가 뭐니? 라고 물어보았다. 딸아이는 주인공 여자아이 이름이예요.
지하철 안에서 엄마도 책을 읽어보았다.
피지카는 상상력이 풍부한 어뚱한 매력을 가진 소녀인 것 같다.
호기심이 많고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과학스러운 소녀~
딸아이도 읽어보면서 자신과 닮은구석이 있다고 한다.
신비한 돌이 뭐야? 라고 물으니 그건 자석이에요라고 대답을 해준다.
자석이 책과함께 부록으로 주어진다.

할머니로부터 받은 신기한 돌이 도데체 무엇인지 궁금해서
몇날 며칠을 고민한 피지카는 직접 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여기서부터 피지카의 모험과 상상은 펼쳐진다.
자석의 성질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딸아이가 3학년이라 지금 자석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이 책이 정말 안성맞춤이다.
문제집을 풀지 않아도 동화책으로 충분히 과학적 원리와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준다.


딸아이가 다 읽고나서 피지카의 다른 시리즈도 읽고 싶다고 한다.
엄마가 읽어보고, 아빠도 읽어 본 피지카의 신비한 돌~
재미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