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나를 만드는 고전 명화 필사 노트 - 명화 한 점, 글 한 편, 그리고 나를 위한 필사의 시간
박은선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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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현직 미술 교사가 고른 문장과 명화 100

와~~
이번에 만나본 필사책은요~
정말 대박입니다!!

명화와 만나는 명문장

문장들이 명화에 어울리는 걸까요~
명화에 문장들이 어울리는 걸까요~~

펼치면 한동안 넋 놓고 쳐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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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책은 감성적이고 사색적인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책은 '기쁨, 관계, 사회, 자연, 창조, 지혜, 고독, 시간, 꿈, 나'라는 열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필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 추천합니다.

📌 일상에 지친 어른들
📌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분들
📌 필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
📌 미술과 문학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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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장점은 무한하죠~~

손으로 글자를 쓰는 과정은 뇌의 여러 영역을 활성화시킵니다.
특히 고전 문장이나 명언을 필사하면 뜻과 어휘가 자연스럽게 체화됩니다.

명화를 바라보는 행위 자체가 마음의 휴식이 됩니다.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뭘까요?
한쪽 뇌(논리)와 다른 쪽 뇌(감성)를 동시에 열어주는 경험을 매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글(고전 명문장)과 그림(명화)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머리와 마음, 감성과 이성이 함께 자극된다는 점이에요.

장점이 너무 많은 필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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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로 가는 길
L. 프랭크 바움 지음, 존 R. 닐 그림, 강석주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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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오즈 시리즈에 푹 빠졌습니다.
안에 삽화까지 너무 예뻐서 눈을 못 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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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로 가는 길
L. 프랭크 바움 지음, 존 R. 닐 그림, 강석주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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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시리즈 마지막이라니 정말인가요??
오즈 시리즈의 내용은 두말할 필요 없고,
안에 삽화가 정말 예쁘기로 소문이 자자하잖아요~
이 책은 컬러 삽화 대신 색지를 쓴 책이에요.
파스텔 톤의 색지 덕분에 컬러 삽화가 아니어도 컬러 삽화처럼 보이기도 해요.

어릴 때부터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를 보면서 자라서인지 도로시와 떠나는 마법 여행은 설렘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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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오즈로 가는 길>은 1편과 조금은 비슷한 면이 있어요.

1편은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와 함께 에메랄드 시를 찾아가는 이야기라면
5편은 털북숭이 아저씨, 빛나는 단추, 무지개의 딸 폴리크롬과 함께 요정의 나라 오즈를 찾아갑니다.

오즈를 향해 가는 길의 이야기들은 충분히 흥미롭고 설레고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해요.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와 털북숭이 아저씨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빛나는 단추, 무지개의 딸 폴리크롬과 우연히 만나서 함께 여행하는 동안 즐거움, 위험한 모험, 악당과의 대치, 설렘, 힘듦이 적절히 조화가 잘 되어 있어요.

도로시와 친구들이 길을 잃어버린 건 우연이 아니라 오즈마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 도로시를 초대하기 위해 마법으로 길을 인도해준 것입니다.

빛나는 단추의 머리가 여우로 바뀌고,
털북숭이 아저씨의 머리가 당나귀로 바뀌는 설정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스푸들러의 등장은 섬뜩하면서도 위험에서 잘 헤쳐나온 친구들의 대처 능력은 눈을 못 떼며 읽었어요~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가 끝나가는 게 그저 아쉬울 뿐이에요.
왜 독자들이 다음 이야기를 외쳤는지 알 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에서 정말 좋았던 부분은 마지막에 양철 나무꾼, 호박머리 잭,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와의 만남도 나와서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 너무 반가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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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시리즈는 우정, 협동,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잖아요~
이 시리즈는 어른, 아이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이에요.

특히 이번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함께 힘을 합하면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큰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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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대동여지도 - 한글로 쉽게 읽고 활용하는 <대동여지도> (최신 개정판)
김정호 지도, 최선웅 도편, 민병준 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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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책.
보고만 있어도 신기하고 경이로움이 절로 드는 책.
보고 또 봐도 신비로운 책.


고산자,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전통 지도 중에서 가장 우수한 지도로 평가받는 대형 전국 지도로서, 지도를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를 최 대한 고려한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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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대동여지도>는 한자로 된 지명에 한글로 토를 달아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백두산, 금강산 혹은 우리가 사는 곳, 그리고 내가 아는 곳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우리가 이 책을 쉽게 볼 수 있게
특징과 구성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산, 물줄기, 섬, 도로의 표현도 어떻게 표시했는지 알려줍니다.

이 지도의 매력은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잘라서 층별로 제책하고 이어 붙여 대형 전도로 만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조선 시대 사람들이 용도에 따라 지도를 채색하여 사용했듯이 색을 입혀 나만의 지도를 만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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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수집가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윤시안 옮김 / 리드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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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쯤 되어 보이는 키 큰 남자.
콧날이 오뚝하니 용모가 수려하며 눈꼬리가 길고 눈빛은 맑다.
형사 축에 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밀실 수집가.

밀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어디선가 불쑥 나타나 사건을 해결한다는 수수께끼의 인물.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어느새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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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수집가>는
밀실 살인 사건을 다룬 다섯 편의 단편집이에요.

밀폐된 공간에서 범인이 들어오고 나간 흔적이 없는 살인 사건으로,
범인을 못 잡아 경찰들이 애를 먹을 때면 나타나는 밀실 수집가.
목격자들의 이야기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밀실 수집가의 실력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 추리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늘 범인을 못 잡는데요 ㅎㅎ
범인이 왜 범인인지 설명이 나오면 입이 떡 벌어진 채로 감탄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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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마세이이치로 작가는
<붉은 박물관>, <기억 속의 유괴>로 만나 봤었는데요~
역시 이번 책도 펼치자 마자 훅 빨려 들어 휘리릭 읽게 만들더라고요.

추리, 미스터리하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는데
수많은 미스터리 작가를 배출한 교토대학 추리소설 연구회 출신이라는 이력이 볼 때마다 신기해요~~

📍밀실 수집가의 사건 해결 실력 더 보고 싶어요!!

📍추리소설 좋아한다면 이 책 꼭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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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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