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필사 책은 나오는 것마다 다 갖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지만 다 가질 수 없는 마음.저에게도 몇 권의 필사 책이 있는데요~그날그날 마음이 가는 필사 책을 꺼내서 필사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필사 책의 장점!!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속독이 안되다 보니 읽고 싶은 책 목록만 쌓여갑니다.그렇게 읽고 싶은 책들을 필사 책에서 많이 만나게 돼요.먼저 만나는 문장들은 나중에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을 때 더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이 책은 보다, 읽다, 쓰다의 3장으로 되어 있어요.책을 읽다 명문장을 만나는 일은 책 읽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경이로운 일이잖아요.그 명문장들로만 꽉 차 있는 필사 책은 보석 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읽어 보고 싶었지만 아직 못 읽은 책들의 문장들을 먼저 만나보는 일.너무 멋진 일이에요...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