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요정 베르티 폼 발도르프 그림책 16
다니엘라 드레셔 지음,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다니엘라드레셔 는 미술치료를 공부한 후 수년간 미술치료실을 운영했고, 이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쓴 이야기와 그림으로 2004년 첫 번째 책을 내었다고 해요.
현재 총 40권이 넘는 책이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의 어린이와 어른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감이 넘치는 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아주 커다랗고 오래된 사과나무에 사과 요정 베르티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아침 오소리 에빈이 찾아와서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알려줍니다.
함께 사는 노래기, 꼽등이, 무당벌레에게 오늘은 집에서 보내기로 해요.

사과나무엔 많은 동물들도 함께 살아요.
태풍에 집이 망가지거나 물이 들어오거나 없어진 동물들도 함께 베르티의 집에 데려옵니다.
그렇게 태풍을 함께 이겨내죠.

.

서로 돕고 도와주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림책 좋아하시는 분 많죠?
저도 그림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에요.
쳐다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고 미소 짓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사과 요정 베르티 폼’ 책은 펼치자마자
사과 냄새가 나는 느낌이었어요~

다니엘 드레셔 작가의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작가인 거 같아요.
따뜻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