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마음치유상담소 이 책의 글은 런던이의 엄마가,그림은 아빠가 그렸어요.런던이는 이 두 분의 딸이에요.런던이에겐 이 세상 엄마, 아빠 다음으로 소중한 게 이 책일 거 같아요.엄마, 아빠는 비 오는 날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고 빗속에서 지렁이를 보면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딸을 위해 비 오는 날을 좋아하고 지렁이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런던이는 무지개를 좋아해서 예쁜 무지개 지렁이가 탄생이 됐어요.모든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예방접종이 왜 중요한지 설명도 되어있고요,런던이가 좋아하는 북극곰 베개에서 생각해낸 이야기.편식하지 않았으면 하는 런던이를 위해 생각한 브로콜리 피자.K-POP 댄스를 정말 잘 추는 런던이와 상어의 댄스 대결.그리고 무지개 지렁이의 비밀까지~..아이들 어릴 때 그림책을 보여주며 (이제는 아이들은 그림책보다는 만화책을 더 좋아하지만)제가 그림책에 푹 빠졌어요.그림책을 보면 온 세상이 너무너무 따뜻하게 느껴져요~힐링도 되고 사랑도 마구 샘솟아요. ..이 책 보자마자 그림이 정말 예뻐서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런던이의 예쁜 앞날을 응원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