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마운틴 ㅣ 미래주니어노블 17
로런 월크 지음, 이보미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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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운틴

내가 난생처음으로 살린 생명은 강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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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닥쳐 온 경제 대공항에 모든 걸 잃은 엘리 가족은 도시를 떠나 에코 마운틴에서 야생의 삶을 시작한다. 언니나 엄마와 달리 열두 살 엘리는 산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자유롭고 좋기만 하다. 그러나 아빠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가족의 삶은 힘겨워졌다.

엘리는 아빠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가족의 원망만 더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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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아빠가 가르쳐 준 중요한 교훈이 있다. 힘든 일을 제대로 해내면 더욱 강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침묵을 선택했다. 그리고 가족들은 내 침묵을 자백으로 받아들였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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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이면 아직 아가 아닌가요~
아빠가 나무를 도끼로 나무를 자르고
그 주변에 동생이 나타납니다.
나무가 넘어가며 동생이 다칠 거 같은 엘리는 몸을 던져 동생을 구하려던 순간 아빠가 그 광경을 보고 아이들을 밀치고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부딪치고 식물인간이 돼요.
동생을 구하려다 그렇게 된 일이라고 이야기하면 나는 억울함을 벗게되지만 언니와 동생이 감당할 일이 너무 커지기에 입을 다물어 버리죠~

엘리는 아빠를 깨우기 위해 찬물을 뿌려 보기도,
방에 뱀을 넣어 언니가 소리를 질러서 아빠가 깨어나기를 바라기도 하고,
자기만의 약물을 만들어 아빠에게 먹이기도 해요.

아빠를 위험에 빠트리는 거 같아 식구들과 점점 더 멀어집니다.

그러던 중 산꼭대기에 산다는 마귀할멈이 생각나 혼자서 올라갑니다.
거기에 가면 뭔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할머니의 상태가 안 좋아요.
도움을 받으러 갔지만 내가 도움을 줘야 할 거 같아요.

엘리는 엄마도 설득해야 하고,
할머니도 도와야 하고,
아빠도 깨워야 해요.

이 많은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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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만 봐서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책을 받아들고 헉…
엄청 두꺼워서 아이한테 읽으라 하면 안 읽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읽어봤어요.

글씨가 크고 대화체가 많아서 휙휙 넘어갑니다.
두께에 놀랄 필요 없이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

두께 보다 중요한 건 내용이죠~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에도 너무 좋은 소재예요~

강아지, 산, 마귀할멈, 모험, 영웅
아이들이 호기심 갖기 딱 좋은 소재이지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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