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여우를키우는소년산 자를 지켜라.네 동생 까매를 구해라!동물과 교감하는 재주를 지닌 소년 타내와 검은 여우의 봄노래📍전래동화나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여우는 어떤 게 먼저 떠오르나요?전…구미호?? ㅋㅋ여우는 무서운 동물.사람과 살 수 없는 동물이잖아요.📍하지만검은 여우 까매와 함께 사는 타내가 있어요.세종 10년 (1428년)명나라에 조공할 검은 여우에 포상이 걸립니다.잡으려는 자들과 까매를 지키려는 타내의 이야기 예요.📍까매는 반려동물이에요.나의 가족이죠.이 아이를 잡아가는 건 말이 안 되죠.눈물날뻔했네요.📍작가님은 다큐멘터리를 보고 ‘여우 판타지’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왜 ‘진짜 여우 이야기’는 없을까 생각하다 진짜 여우가 나오는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하셨대요.그렇게 여우에 관해 기록을 찾기 시작했고 <세종실록>에 명나라에 조공으로 보낼 검은 여우를 생포해 바치면 포상하겠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평안도에서 검은 여우를 잡아 바쳤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렇게 시작된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이야기가 탄생합니다. 📍저희는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거부감이 그렇게 크지 않은 거 같아요.검은 여우 키우고 싶다고 하네요…..긴긴 겨울방학 아이들 책 많이 읽혀야죠~~줄글 책 읽을 수 있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다 읽고 아이들과 역사에 대해 같이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요.검은 여우 까매와 타내 이야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