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에게 - 오늘을 껴안는 한뼘 편지
김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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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에게

이 책을 읽다 문득 올해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살짝 덮었다가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펼쳐서 읽었어요.
한 장 한 장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글들이 사랑하는 이가 나에게 보내는 글들 같았어요.

📖
지은이에게
이야기를 쓰는 건 작가만이 아니죠.
살아있는 모두가 지은이죠.
저마다의 삶의 깃든 문장이 모여
세상이라는 이야기가 되지요.
당신도 하나뿐인 이야기의 주인이죠.

📍
올해는 내가 써 내려가는
이야기의 주인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한 해였어요.
되돌아보면 그랬던 적도 있고
아니었던 적도 있던 거 같아요.

이것도 나..
저것도 나..
인데 나만의 이야기를 잘 써 내려가는 2024년이 되어야겠어요.

📖
별거 아닌 당신의 오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니요.
누군가 해야만 하는 일이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지탱하고 있어요.
오늘 당신이 해낸 일도 그렇죠.
오늘 아침의 햇살도 기적이었죠.
오늘 저녁의 노을도 축복이었죠.
별거 아닌 하루도 선물이었죠.
우리가 흘려보내는 모든 순간이
다시는 볼 수 없는 풍경들이죠.
부디 당신이 내일로 가는 문을
오늘이라는 선물 상자 안에서 발견하길 바라요.

📍
하루하루 우리에겐 선물이에요.
순간순간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올해의 마지막을 ‘지은이에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따듯해요.

책에는 많은 위로와 행복의 글이 가득 있어요.
필사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가끔 꺼내서 아무 데나 펼쳐서 읽어도 좋은 책이에요.

새해에 따듯한 공감의 글을 찾으시나요?
‘지은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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