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 (스프링) - 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완전정복
이은경.이규현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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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회화일력365 #이은경
교육부 지정 필수 영단어 완전정복!

'나도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
꽤 오랜시간 손놓고 있던 영어.
좀 더 재밌게, 꾸준히 공부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하루 한문장만 내 것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 큰 욕심 안부리고!
이 일력대로 주5회 문장을 외우고 주말에는 복습해보려고 한다❤
긍정적인 문장도 알고싶어서 추가로 적어놓았더니 더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를 기대하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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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기쁨 -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권예슬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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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기쁨 #권예슬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인상적인 글귀

*내가 가진 취향에 '초라함'이라는 딱지는 붙이지 말 것. 때로는 취향이 없을 수 있음을 받아들일 것.

*남는 에너지로 취향을 가꾸는 게 아니라, 취향을 가꾸다 보니 에너지가 생기는 거였구나.

*우리, 서로를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기로 하자. 그리고 그만큼 나 자신에게도 관대해지기로 하자.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나'니까.

*잘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화려한 언변이나 별 다른 호응 없이 가만히 귀를 열고 조용히 듣기만 해도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살면서 많은 실수를 하지만 그렇다고 인생이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딛고 나아가면 오히려 더 빛날 수 있다.


🌌독서노트
작가님처럼 나는 어떨 때 '잘 사는 기분'을 느끼는지 생각해봤다.
스스로 건강을 챙길 때,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고 스스로 평정심을 찾을 때, 스스로 설정했던 한계를 깨부실 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때, 힘든일도 웃으며 헤쳐나갈 때.

내가 좋아하는 모든 순간을 충분히 느끼기 위해 꾸준히 취향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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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의 기본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미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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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서툰어른입니다 #사이토다카시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의 기본기

🌼인상적인 글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무언가에 도전하고 계속 성장해가는 사람이 정말 매력적이다. 안주하지 않고 세상 모든 것으로 부터 경험을 쌓되, 내 안의 힘을 믿고 젊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어륻의 모습이다.

*약점은 일종의 자연 현상이니 그냥 받아들이고 나면 그뿐이라고. 잊지 말자. '자기수용'과 '드러냄'은 인간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조건임을.

*감정을 표출하되 이성을 잃고 막무가내가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바로 자기조절 능력이다.

*어른이 되면 타인이 내 비위를 맞취주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스스로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행운유수 - 떠가는 구름처럼 흐르는 물처럼 모든 것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흘러간다.

🌼독서노트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야 한다. - 알프레드 아들러

타인의 과제를 내 것으로 가져와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 애쓸 필요도 없고,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면서 타인에게 어떤 기대를 하거나 집착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사람마다 생각과 마음이 다 다르더라.
여전히 서툰 어른이지만 그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다보면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도 나다운 하루를 살아본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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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권일영 옮김 / 모모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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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오기와라히로시
“너 그 소문 들어봤니? 한밤 중 시부야에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간대. 그것도 양쪽 발목을 다 싹둑! 그치만 뮈리엘 로즈를 뿌리면 괜찮대 진짜라니까”

『소문』은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이후, 간만에 읽어보는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설이었기에 기대가 컸다. 특히, 소설 뒷 페이지에 쓰여 있는 저 문구가 미스터리 스릴러라면은 사죽을 못쓰는 내 시선을 확 끌어당겼기에 책을 들었을 때,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았었다.

입소문을 통해 굴려지는 정보의 스노우 볼은 때론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곤 한다.

특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칭찬이나 좋은 이야기보다는 욕이나 나쁜 소문을 더 선호한다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 점에서 착안을 해보면 오기와라 히로시의 소문은 현실적으로 와 닿는 부분이 있어 미스터리 스릴러로 느낄 수 있는 소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주위에서 들려오는 많은 이야기 거리에 매몰되고 가벼운 가쉽을 즐기면서 살아간다.

이 소설의 발단 또한 일상에서 접하는 입소문을 시작으로 사건이 시작된다.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간다는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 하지만 특정 브랜드의 향수를 쓰면 표적이 되지 않는다는 거짓말이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하고 정말 소문 그대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고구레와 나지마 두 형사가 그 진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범인이 누구인지, 무엇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시부야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소녀들을 탐문하고 범인의 찾기 위해 레인맨 소문의 진원지인 회사 쫒는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진실과 함께 답답하고 무능한 높으신 양반들의 수사방침이나 악랄하고 비겁한 마켓팅 수법으로 경쟁사에 대한 비방을 계획하는 업체의 이기적인 면모는 극중의 현실감을 더해준다.

사실, 밝혀지는 범인이 누구인지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누구나 추측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진상이 밝혀지고도 마지막으로 한가지 의문점이 남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 4글자야 말로 그 마지막 의문을 해소해 주는 동시에 이 소설을 읽는데있어서 소름 끼치는 반전의 펀치 라인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소문의 진실이란 어디까지나 믿는 자들의 몫이며 믿는자 들에게 있어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것이 소문의 본질이 아닐까? 마지막 반전은 나에게 하여금 그러한 감상을 느끼게 하기도 하였다.

누군가 이 소설을 읽고자 한다면 진상과 반전을 예상하며 소문의 진상을 파헤쳐 보기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그 누군가는 소설을 2배는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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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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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않은데괜찮은척했다 #글배우
당신의 많은 순간을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살아왔다면 정말 많이 애쓰셨습니다.

🌌좋은 글귀

*마음이 기댈 곳이 없는 사람은 자주 괜찮은 척 합니다.

*괜찮을 겁니다.
걱정했던 비는 그치고
내일은 기다렸던 꽃이 필겁니다.

*삶의 방향을 어디로 나아가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때는
당신의 자유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남들과는 조금 방향이 달라도
남들과는 속도가 조금 달라도
남들과는 생각이 달라도

행복해지겠지.


🌌독서노트

건강한 사랑은 두 사람의 좋은 모습을 서로가 닮아가는 거고 아픈 사랑은 두 사람의 단점을 서로가 닮아가는 거라고 한다. 남녀간의 사랑 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의 사랑도 이와 같다고 생각된다. 서로가 좋은 영향을 주는 관계는 얼마나 의미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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