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어제개운하게참잘죽었다 #장웅연상처 입은 마음의 재생을 돕는 조주록 읽기🌠 인상적인 글귀* 막상 지나가고 나면, 추억은 쓰레기로도 남아있지 않다. 모든 충격은 너무나 짧고 허망해서, 그걸 감추려고 그토록 요란하게 번쩍거리는 것이었다.* 별 볼 일 없어도 삶은 빛난다모두에게는 각자의 특색이 있고 각자만의 역할이 있다(...)대부분의 인생이 별 볼 일들 없이 사니까, 하늘의 별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생은 좀 힘들게 살다 간다는 배역을 맡았을 뿐이다.* 내가 즐거우면 온 우주가 기특해한다모두가 행복하려면,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내가 한번 웃기만 해도, 세상은 한결 좋아진다. 내가 즐겁게 살면 온 우주가 기특해할 수도 있다.* 유리도 경도는 우수하지만 강도는 최약체다. 쉽게 깨지는 데다, 깨지면 상처를 입히기 쉽다. 마음에도 유리창이 있어서 잘 깨진다. 마음에 금이 가지 않기를 원한다면, 마음을 활짝 여는 수밖에 없다. 무작정 버티기만 한다는 것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독서 노트살면서 나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생각 때문에 특별하기는 커녕 별 볼 일 없던 나는 한없이 부끄럽고 작아지기만 했고,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지금의 나는 어떤 순간에도 웃는 사람이다. 모든 시련은 더 행복해 지기 위해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을 감사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지. 상처 따위에 굴복하지 않고 보란듯이 더 마음을 활짝 열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불편한말은웃어넘기지않습니다 #도쓰게키도호쿠 나를 지키고 상대를 움직이는 말의 기술.📚유용한 글귀* 제시하지도 않은 주장에 제멋대로 반론을 제기하여 상대를 누르려는 것을 가공의 주장 혹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라고 부른다.* 허점을 메우고 메우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말을 스스로 뒤집는 순간이 온다. 이쯤되면 상대는 물론이고 본인 스스로도 무슨 소릴 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다. 생각이 전혀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허점만 가리는 데 급급해 근거를 계속 바꾸다 보니 결국 치명적인 약점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논리적이지 않지만 일반적인 가치 판단이 포함된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일정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논법을 설득적 정의라고 한다. 쉽게 말해 용어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감정을 덧입하는 것이다. ex) 예수천국 불신지옥* 논리적 측면에서 갖추어야 할 조건1. 정확한 현상 분석 결과와 지식2. 현실적이고 타당한 전제3. 결론을 얻기 위한 논리적 추론 과정📚 독서 노트 작가가 직접 논쟁했던 글을 예시로 보여주기에 생각보다 쉽게 읽히고,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게 해줘서 화내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논리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 책을 제공받아 쓴 글 입니다.
#디스커넥트인간형이온다 #오카다다카시 언컨택트 시대의 인간 진화심리학.🌌 독서 노트공감형 구인류가 가고 디스커넥트 신인류가 온다. *디스커넥트 인간형 : 타인에게 관심없고 혼자가 편하다. 성, 결혼, 아이에 연연하지 않으며 인간보다 사물이나 기술에 더 친화적이고 기술혁신, 시스템구축, 효율적, 전략적 사고에 능하다. 언컨텍트 시대에 유리한 유전자를 가진 그들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친밀한 관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독한 환경에 강하다. 얼굴을 맞대는 인간관계를 훨씬 번거롭게 여긴다. 타자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 애정이나 도움을 요구하지 않으며, 의지할 사람은 자신뿐이란 전략을 취함으로써 살아가려 한다. 이로써 속거나 배신당할 위험을 제거한다. 애착을 버림으로써 그들은 애착 붕괴라는 사회환경의 급벽한 변화를 극복하려고 한다.유럽에서는 30%가 디스커넥트 유형이고, 북아메리카에서도 20%에 육박한 상태다. 젊은 층에서는 그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신인류(디스커넥트 인간)와의 생존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죽으려고했던심리학자입니다 #제시베링죽고싶다는 생각은 어떻게 인간을 유혹하는가.절망에 맞서 삶을 선택한 세계적 과학자의 가장 솔직하고 지적인 자살심리 탐구.🌌 인상적인 글귀*사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평생 살면서 불안하지 않은 순간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뿐이다. 수심 어린 마음은 자살이 자연발생하는 토대요, 우울감이 검은 곰팡이처럼 퍼지는 곳이다.*내가 중요하거나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자주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런 기분을 느낄 거에요. 자기가 중심이 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느낌. 그게 사람을 자살 충동에 빠트려요.*내가 보기에 가장 큰 모순 하나는, 자살하려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살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 상황에서만 살고 싶지 않을 뿐이다. 다만 이 삶만 아닐 뿐. 자살 충동이 있을 때면 난 누구와도, 어떤 삶과도 기꺼이 맞바꾸고 싶다. 나만 아니면 된다.*여전히 마음 깊이 터럭만 한 미덕이라도 있다면, 자, 내가 삶을 사랑하도록 가르쳐주지. 삶을 벗어나고 싶어질 때마다 자신에게 말하게. "죽기 전에 좋은 일 한 가지만 하자." 🌌 독서 노트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자살 충동에 대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때론 타인의 평가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맡기기도 한다. 하지만 나를 귀하게 여기고 인정해주는 호의적인 동지 딱 한명만 있어도 치유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내가 친절을 베풀고 사랑해주는 그 한명이 되어 보는건 어떨까?※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공간 7. 제대로 이별하는 법이별한 친구를 위로해주며사실은 과거의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덤덤하게 적어내는 작가님."그동안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다. 오늘 하루는 푹 자라."이 책을 만난것 또한 인연인것 같아요.정말 따듯한 위로가 되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