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여름 #이정명"오늘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될 거 같아."성공의 절정에 이른 그날 아침, 아내가 사라졌다!🌌 인상적인 글귀*돌아가는 길바닥에는 노을이 깔려 있었다. 한조는 뱃사공이 노를 젓듯 규칙적으로 페달을 밟았다. 하루의 기억들이, 풍경들이 눈앞을 스쳤다. 자신의 몸이 품경과 기억을 담는 그릇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행복한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억지로라도 기억에 담아둘 수 있다면 거기에 남아 있을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견디기 힘든 일과 부딪칠 때 바로 이 순간을 떠올릴 거라고 그는 다짐했다.*삶의 한 부분을, 영혼의 한 조각을 그녀와 나누어 가졌다는 기쁨이 그의 온몸에서 들끓었다.*해리는 밤이 깊어가는 것을 알지 못했다. 다만 드러난 것과 감춰진 것, 보이는 것과 숨어 있는 것,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그리고 말하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넌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몰라. 너에게선 빛이 나. 넌 모두의 사랑을 받고 모두의 빛이 될 거야.🌌 독서노트삶이, 사랑이, 기억이 어둠을 밝힌다.그들의 삶을 이루었던 작고 조용하고 오래된 친밀함과 다정함...... 책 제목인 <부서진 여름>과 맞닿아 있는 소설의 마지막 글귀인 '부서지던 달빛'. 아련한 그 여름의 풍경들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소설.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 행복과 무결한 평화를 얻었음에도 지금의 행복은 정당한 자기 몫이 아니라는 회의에 시달리는 인물들의 마음에 공감이 가던 비 내리는 밤.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허췐펑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좋은 글귀* 인생이 고통과 암흑이라고 믿으면 당신의 인생은 정말로 고통과 암흑이 된다. 어두운 곳만 찾아 웅크리는 당신에게 빚은 닿지 않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인생도 밝아진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 당신의 진짜 인생이 된다. * 내 것이 아님에도 놓지 못하는 게 너무 많다. 내가 행복하지 않음에도 포기하지 못하는 게 너무 많다. 단순하고 재밌게 살고 싶다면 내 것이 아닌 것을 버리고 행복하지 않은 요소를 삶에서 하나씩 지워내자. 마지막에 남은 것이 당신이 원하는 그것이다. *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직원이고 자녀이며 부모일 수 있다. 또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누군가에게는 꼴 보기 싫은 배우자이거나 직장 상사, 시어머니, 며느리일 수도 있다. 당신에게 잘해준다고 반드시 좋은 사람인 건 아니다.*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진짜로 여긴다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부정적인 감정은 혼탁해진 개울물과 같다.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그냥 옆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물은 흘러가고, 흙과 모래는 가라앉을 것이고 나뭇잎과 쓰레기도 떠내려갈 것이다. 그리고 나면 물은 저절로 깨끗하고 맑아진다. 굳이 물속에 들어가서 치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건드릴수록 물은 더 탁해질 것이다.☘독서 노트우리는 원래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걱정은 나중에 생겨난 것이니 내면의 본질, 걱정 없던 그때로 돌아가 보자고...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매일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다☺👍💕※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오늘이무대지금의노래 #티키틱"온 우주가 티키틱을 알았으면 좋겠다"🌈 좋은 글귀* 사람들이 그들의 하루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키자.* 꿈을 버리는 대신 호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고민이 되었을 테니까 말이다.* 늘 꿈 근처 어디쯤에서 서성였다고 생각했는데, 딱 여기까지 오는 것도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고, 짐작보다 먼 길을 돌아 도착했다.* 동물원에서 탈출한 코끼리가 내 앞을 가로막은들 어떠하며, 좀비가 쫒아온들 어떠하리. 조금 늦더라도, 도착하면 되는 거다.🌈 독서 노트'직장인들, 내 불규칙한 수입을 보고 배나 실컷 아프라지!'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배 아파하지 않았고, 나만 혼자서 배고팠다는 배우 세진님. 그래도 마냥 행복했고, 다행히도 배고픈 시간이 오래가지 않았다고 한다. 늦더라도 도착하면 된다는 인생 다 산것 같은 청년들의 응원과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 이토록 신선하고 에너지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과감한 행보를 응원하고 싶어진다.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우리가원했던것들 #에밀리기핀내슈빌 엘리트 사립고등학교에서 일어난 SNS스캔들.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삶을 살기 위한 용기!🌅 줄거리 존경받는 성공한 사업가의 아내이자 미국 명문대 입학예정인 아들을 가져 남부러울 게 없는 사모님 니나는 한순간에 가해자의 부모가 되어버렸다. 기부 파티를 하며 선행을 베풀지만 자신을 위한 위선적인 행위였기에 그녀의 마음은 더 공허했다. 혼란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며 과거의 자신이 떠오르고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이지 찾을 용기를 내게 된다.🌅독서노트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고난이 오게 된다.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아니 가진 것이 더 많을 수록 잃을 것이 많다. 그렇기에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는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나를 찾고 어떤 순간에도 빛나는 우리가 되길...※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