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컨택트가 빠진 자리를 채우는 것은 딱 하나 실력뿐이다. 지금까지는 실력 말고도 다른 대체할 것들이 많았다. 일은 좀 못해도 인간관계가 좋고 회사에 충성심이 있으면, 그것도 능력으로 쳐줬다. 그런데 함께 일하는 공간이 사라지고 나면 남는 것은 오직 구체적인 성과와 실력뿐이다. 따라서 스스로에게 꼭 이걸 물어봐야 한다.
‘나는 회사에서 함께 일하건 혼자 일하건 똑같이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인가?’
만약 재택근무를 해보니 30퍼센트 이상 업무 능력이 떨어졌다면, 인디펜던트 워커는 포기하는 게 좋다. 반면에 실력을 갖춘 사람들은 두터웠던 학벌의 벽을 한순간에 돌파할 기회가 생긴다. 2018년 애플이 미국에서 고용한 직원 중 절반이 대학 학위가 없었다. 충격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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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 크면 기회도 크다. 미리 준비하고 있는 이들의 부富는 지금보다 세 배는 더 커질 것이다. 동시에 양극화도 심해질 것이다. 기회를 잡은 사람들은 더 부유해지고, 기회를 놓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것이다. 코로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면 빈부 격차는 더욱 심각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계와 디지털이 인간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질서 밖으로 밀려나는 건 다수다. 소수만이 부의 열차를 점령한다. 밀려난 많은 사람들이 더 적은 돈을 놓고 경쟁하는 질서 밖 아웃사이더의 세계에는 과연 어떤 기회가 남아 있을까. 생각만 해도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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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철학 한 줄 - 고된 하루 끝,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
이화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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