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블루밍 에디션)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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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도연화(@eonwhay)
📘부크럼(@bookrum.official)

📘계절과 눈을 맞추고 동거견과 발을 맞추는 사람
보슬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사람
영원한 행복을 바라기보단 오늘의 행복을 꿈꾸는 사람

📘p.25 "당당한 아마추어"
•우리는 조금 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을 이만큼 잘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아, 나 참 멋지다!"
p.34 "보석같은 당신"
•나를 잘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나를 잘 모르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
• 나를 보석처럼 소중히 여기면 남들도 나를 그런 빛나는 존재로 바라본다.
• 보석 같은 당신이 남들의 시선에 빛을 잃지 않길.
p.107 "내게 필요했던 말"
•내게도 말해 주고 싶다.
•힘들 때는 쉬어도 괜찮아. 네가 제일 중요해. 너보다 중요 한 건 없어.
어쩌면 내가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을 타인에게 건넸는지도 모르겠다.
p.150 "다르기에 맞춰지는 것"
• 우리의 다름을 이해와 존중으로 바꾸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고, 오래도록 함 께하고 싶은 진심이 담겨 있다.
• 다르기에 맞춰진다는 걸 아는 것이다. 다르기에 함께하며 서로의 세계를 넓혀 간다.
• 다름을 존중하되, 서로에게 스며들 수 있는 틈을 내어 주자.
그렇게 함께 살아가자.
p.188 "자라나는 시간"
• 당신은 선명히 빛나고 있다.
•곧 당신의 빛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다.

📘작가님 소개글부터 따뜻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반짝~반짝~보석이되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나에게 칭찬하는 시간이 없었고 남을 칭찬할 시간은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지쳐가는걸까?? 한번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 🥺
그때 작가님의 따뜻한 에세이를 읽어보세요.
내가 보석이고 난 당당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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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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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하태완(@letterwoan)
📗북로망스(@_book_romance)

📗출간 도서 누적 판매 120만 부, 에세이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 르며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온 작가 하태완이 2년 만의 신작이다.

📗p.28 "딸기주스 한 잔이 마음을 녹여"
• 너무하다 싶을 만큼 힘들어서 누구도 몰래 울곤 하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 때일수록 여느 때처럼 따뜻한 물에 오래 씻고 딸기주스 하나 사서 마시 면 또 하루치의 버틸 힘이 생기거든요.
•그냥 깨끗하게 씻고 달콤한 거 마셔요.
p.85 "나의 노력"
• 나는 나의 노력이 좋다.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여리고 귀해서, 누구도 우습게 여기거나 멋대로 내려다볼 수 없다.
• 돌이켜보면 애지중지 대한 노력이 지금껏 나를 그르지 않은 길로 견인해 왔 다. 노력이 쓸모없었다는 이야기를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내가 한 노력도 마 찬가지다. 반복과 훈련이 곧 온온한 나를 만든다고 믿는다. 잠잠하던 찬 바닥 에 삼월이면 싹이 돋는 것처럼.
p.94 "다짐"
• 잊지 말아야지. 별 볼 일 없는 것만 같은 지금 역시, 훗날 꽤 탐낼 만한 행복 으로 자라난다는 것을
p. 112 "순간을 기억하는 것"
• 쓸모와 쓸모없음의 사이에서 개의치 않고 낭만 하나 따뜻하게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p.121 " 나만의 빈틈"
•그간 내 마음을 병들게 했던 원인이 무엇이었는가 생각해 본다.
•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치 않는 일로 빼곡한 삶 속에 서 '나만의 빈틈'을 구축하는 것.
p.288 "시월, 가을이 묻어날 무렵"
• 시월은 잘 알려진 노래의 제목처럼 쉬이 잊힌다. 어디 하나 특출난 데가 없 기에. 그래서 더욱 귀하게 기억해야 한다.
•한순간 활활 타고서 흔적을 잃고 마는 관계보다 오랜 시간 튼튼히 버텨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순간의 호기심보다 그 간 훈련된 내 몸과 마음의 결정을 더 신뢰하고, 축제처럼 소란하고 화려한 틈 사이에 웅크린 외로움을 더 배려해야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언제나 시월처럼 쉽게 잊 히고 지나칠 수 있음을 꼭 명심해야지.

📗프롤로그에 "함께 걷고 싶은 다정한 세계" 라고 써있다. 그 제목에 맞게 문장 하나 하나가 다정함과 위로, 힘이 느껴지면서 왜 작가님이 함께라고 하셨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나를 위로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는걸~그 방법이 얼마나 큰 힐링되는지... 힘들고 쓸모없다고 생각한 일이 오늘이 되게 한것이라는 걸~내 하루가 의미있다는 걸~
누구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이 생긴다.
그때 이 책을 읽으면 표지처럼 공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실 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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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 지음 / 프로파일러 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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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김민성(@_profiler )
📙프로파일러북스(@partner_fora_betterlife )

📙p.61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말하라"
• 상대방의 실수나 잘못을 과 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말하는 것이다.
• 과거형과 미래형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나의 평판도, 상대방의 태도도, 모두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리라 믿는다.
p.67 "효율적으로 칭찬하는 법"
•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 칭찬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 살짝만 바꿔서 좋은 칭찬을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설레게 하는 동시에, 호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p.137 "속사정을 자세히 말하라"
• 모두가 나의 사정을 알고 있으리라 지레짐작하지 말고, 섬세하게 속사정을 말해라.
• 당신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더라도 상대방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해하거나 비슷한 문제가 생겼을 때 호의적으로 대할 확률이 높다.
p.162 "말끝을 흐리지 마라"
• 말끝은 깔끔할수록, 확실할수록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p.199 "신뢰도를 활용하라"
• 신뢰도는 누군가를 설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
• 왜곡되지 않게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 당신의 말은 당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사람들은 그 거울을 보고 당신과의 관계를 결정한다."
- 제임스 볼드윈
📙말투를 바꾸고 싶지만 어떻게~어떤 식으로~ 바꿔야는지~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실천을 미루게 되는데~😅책에서 친절한 예시와 방법이 나와있다. 말을 잘해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작가님이 본인의 노력과 경험담을 담아 쓰신 책이라서 더 현실감이 팍팍~느껴진다. 말 한마디로 있어보이게~🤭
말 잘~하는 분들 부럽다. 책에서 본대로 도전~🤭 나의 말투 교정이 필요하신분~저처럼 말 한마디로 게임 끝~이길 바라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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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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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txx_xn)
📘부크럼(@bookrum.official)

📘p.36 "당신은 무언가에 미쳐 본 적이 있나요"
•무언가에 미쳤던 경험은 단순히 한순간의 열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몸과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이든 간에 당신을 미치게 할 무언가에 "흠뻑" 빠져 보았으면 좋겠 다.
•당신에게 새겨진 "나이테"가 많아질수록, 당신의 밑동이 굵어질수록, 당신에게 새겨진 삶의 흔적이 당신을 더 반짝이게 할 테니.
p.65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
• 운명의 힘이 나도 모르는 곳으로 나를 이끌곤 했으니, 그저 되는 대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나는 내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도무지 알 수 없으므로 그저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나는 또 무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p.107 "모음 하나의 차이"
•'시간이 나서' 내게 오는 사람이 있고,
'시간을 내서' 내게 오는 사람이 있다.
모음 하나의 차이지만, 그 마음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겠지.
p.138 "아침에 오는 연락은 사랑이래요"
• 내가 누군가의 하루의 시작이 되고, 또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의 하루 가 시작된 다는 것.
•그것만큼 확실한 사랑의 증거가 또 있을까.
p.176 "세월의 벽을 허물어"
• 수십 년을 따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세월의 벽을 허물고 같은 결을 가지 게 되려면 또 그만큼의 세월이 더 필요할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정답게 걷는 노부부를 보면 감상에 빠지는지도 모르겠다.
• 그동안 함께 결을 맞추기 위해 걸었던 그 걸음들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아니까.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맞추어 가며 변화하고 닮아 가는 것.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p.241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아무리 작고 연약해도 내 마음이니까 내가 지켜 내야지.
나는 내가 소중히 여겨 줘야지.
내가 돌봐 줘야지. 아무도 몰라주더라도 그렇게 치열하게 홀로.
📘매일 반복되는 삶이지만 여유가 없을 때, 힘든 이유를 알지만 정리가 안될 때 보면 아~그러쿤~!!! 힘든 포인트와 이또한 흘러가는 거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고 책 중간 중간에 해결 책을 주는 것 같이 정리한 장이 있는데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준 답안지 같았다.
"저는 당신이 정말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말처럼 책을 읽는 분들의 하루가 조금 덜 아프길...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하루에 행복, 위로가 필요하거나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마음의 방향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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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 하루는 햇빛 사이로 하루는 구름 사이로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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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고윤(@pacerskorea)
📘스노우폭스북스(@snowfoxbooks)

📘'페이서스코리아' 대표이면서 칼럼니스트, 작가, 강연가이며 10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윤 작가님의 에세이책이다.
작가님이 10대 부터 낙서하듯 모아둔 메모부터 시작해서 52가지 이야기가 꾸밈없이 솔직, 담백하게 담아있는 책이다.

📘p.20 "세상에 정말 귀한 말 잘 통하는 사람"
•대화는 테이블에 놓인 컵과 한다 서로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담긴 물의 온도를 알아봐야 하고 물의 색도 알아봐야 한다.
p.27 "모두가 멋지게 추락하는 건 아니다"
•나는 우리가 '새로운 도전은 무조건 좋아'라는 생각을 좀 가려 쓰거나 아껴 썼으면 좋겠다. '매번 도전'은 좋은 것도 아니지만 '새로운'이라는 단어를 앞에 갖다 넣는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란 걸 따지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p.130 "아무리 길게 말해도 서로 속을 다 알 수 없으니까, 포기합시다"
•내 상황 모두 이해해 줄 사람 한 명도 없다.
나도 그 사람의 상황을 다 이해 못 한다
"나를 어떻게 이해하겠어" 같은말 마음은 그만두자 당연한 걸 당연하게 하는 걸 뭐라고 하지를 말자.
p.210 "이유없이 지속되는 것들"
•그래서 깨달았다. 모든 일에 보이지 않는 어떤 이유를 붙이려는 습관이 얼마나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지 말이다.
어려움은 이유를 따지지 않고 불쑥불쑥 아무때나 찾아오는데 나는 매번 이유를 찾고 있으니 공평하지 않았다.
p.273 "잘 계시죠?행복을 조금씩 만들면서 계시면 더 좋겠고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해답을 기대하는 게 아닌 것 같다.
함께 있는 존재가 침묵 속에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내게 도움 될 어떤 말을 해주지 않아도, 그저 함께 있어 주기에 힘이 된다는 걸 절대 잊지 말아야겠다
p.307 "우리 잘 살아가요. 함께, 같이 우린 아직 잖인요.^^"
•무책임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힘들면 좀 쉬어'라는 말을 남발하는 대신 (사실 먹히지 않을 때가 더 많으니까) 잘하고 있어, 잘 해내고 있는 거 같아. 라 고 따뜻하게 숨구멍 좀 내주며 서로를 기대고 살 았으면 좋겠다. "우린 아직 갈 길이 먼, 너무 젊은 나이니까."

📘누구에게나 있는 현실 이야기 속에서 솔직하게 담백하게 조언 해주는 에세이다. 책 중간 중간에 힐링이 되는 사진이 수록되여 있고, "~ 7가지 조언" 등으로 간단하게 마음과 행동을 정리할 수 있는 글들이 있어서 좋았다. 매일 작가님이 SNS에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계셔서 그런지 책이 더 친근하게 술술~ 읽게 되었다.
작가의 에세이이지만 친근한 자기계발서 같아서 책 읽는 시간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함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함께와 단단히가 필요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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