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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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txx_xn)
📘부크럼(@bookrum.official)

📘p.36 "당신은 무언가에 미쳐 본 적이 있나요"
•무언가에 미쳤던 경험은 단순히 한순간의 열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몸과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엇이든 간에 당신을 미치게 할 무언가에 "흠뻑" 빠져 보았으면 좋겠 다.
•당신에게 새겨진 "나이테"가 많아질수록, 당신의 밑동이 굵어질수록, 당신에게 새겨진 삶의 흔적이 당신을 더 반짝이게 할 테니.
p.65 "여전히, 그리고 영원히 알 수 없는 것"
• 운명의 힘이 나도 모르는 곳으로 나를 이끌곤 했으니, 그저 되는 대로 살아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나는 내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도무지 알 수 없으므로 그저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나는 또 무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p.107 "모음 하나의 차이"
•'시간이 나서' 내게 오는 사람이 있고,
'시간을 내서' 내게 오는 사람이 있다.
모음 하나의 차이지만, 그 마음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겠지.
p.138 "아침에 오는 연락은 사랑이래요"
• 내가 누군가의 하루의 시작이 되고, 또 누군가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의 하루 가 시작된 다는 것.
•그것만큼 확실한 사랑의 증거가 또 있을까.
p.176 "세월의 벽을 허물어"
• 수십 년을 따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세월의 벽을 허물고 같은 결을 가지 게 되려면 또 그만큼의 세월이 더 필요할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손을 맞잡고 정답게 걷는 노부부를 보면 감상에 빠지는지도 모르겠다.
• 그동안 함께 결을 맞추기 위해 걸었던 그 걸음들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아니까.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맞추어 가며 변화하고 닮아 가는 것.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
p.241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아무리 작고 연약해도 내 마음이니까 내가 지켜 내야지.
나는 내가 소중히 여겨 줘야지.
내가 돌봐 줘야지. 아무도 몰라주더라도 그렇게 치열하게 홀로.
📘매일 반복되는 삶이지만 여유가 없을 때, 힘든 이유를 알지만 정리가 안될 때 보면 아~그러쿤~!!! 힘든 포인트와 이또한 흘러가는 거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고 책 중간 중간에 해결 책을 주는 것 같이 정리한 장이 있는데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준 답안지 같았다.
"저는 당신이 정말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말처럼 책을 읽는 분들의 하루가 조금 덜 아프길...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는 책이다. 하루에 행복, 위로가 필요하거나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마음의 방향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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