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인생 사전 - 두 언어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재미
박솔미 지음 / 북스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어 하나가 마음을 흔들다✨

📌
좋은 문장을
습관처럼 모으고 있지만
‘단어 하나를 오래 붙잡고
곱씹어본 적이 얼마나 될까?‘

《영한 인생 사전》을 읽으며
그동안의 독서 생활을 돌아봅니다.

’path‘, ‘grounded’, ‘retire’ 같은 단어 하나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꿀 수도 있겠구나’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끼고 있어요.













📌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Just fly as you are,
and your passage will define your path.
— IVE 노래 가사에서

똑같은 삶을 강요하지마.
내 안에서 꿈틀대는 새로운 세계. 난 키워가겠어.
We are the future.
— H.O.T 노래 가사에서

딸의 사춘기 노래 아이브의 <I AM>과
엄마의 사춘기 노래 H.O.T <We are the future>
다른 노래, 다른 단어, 다른 문장이지만
나만의 ‘path’로 이끄는 메시지들을 만나고,

Stay grounded,
connect with your roots.
중심을 고정하고, 뿌리를 내리세요.
_조앤 랩티스의 시에서

흔들리기 쉬운 인생 속에서
’Stay grounded‘라는 주문을 모녀가 함께 붙잡으며
중심을 단단히 고정하는 법도 배웁니다.













📌
은퇴 VS Retiring

평생 현역처럼 살고 싶어
’은퇴‘라는 단어를 쓰지 않기로 했지만,

‘retire’를 “은퇴”로만 보지 않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회복”으로 풀어내는 순간,
은퇴는 두렵게만 느껴지는 단어가 아니게 되었죠.













📌
《영한 인생 사전》 저자 박솔미는
16년 차 글로벌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언어를 브랜드 메시지로 다듬어온 사람입니다.

그녀가 이번 책에서는 두 언어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재미를 독자와 공유하는데요.

그가 고른 열 가지 키워드
📍자아, 📍시간, 📍유대, 📍건강, 📍직업
📍취향, 📍낭만, 📍성취, 📍의식, 📍자유

없으면 나 자신이 성립되지 않는,
삶의 방향을 다시 정의하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
저자가 영어와 한국어 문장을 오가며
단어를 고르며 번역하는 과정들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단어를 곱씹으며 풀어낸 에세이를 읽으며
함께 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각 장의 마지막 페이지
‘나만의 인생 문장’을 직접 써보는 경험까지

빈칸을 채우며 단어를 고르는 과정에서
글로벌 카피라이터가 언어를 매만지는 감각을
체험할 수 있었죠.













📌
빠른 번역이 가능한 시대라지만,
좋아하는 문장만큼은 느리게 해석해보라는 권유

이 시간을 통해
아주 평범하게 보였던 문장이
나의 ‘인생 뮨장’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Life is not perfect but Life’s Good.
완벽하진 않아도, 삶은 여전히 좋은 것.😉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