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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6년 2월
평점 :

사랑,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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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에세이는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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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해 달리던 20대 시절에는
성장, 성공 에세이를 참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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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성공을 이루기까지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을까.
실패 없는 성공이란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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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며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위로를 받고, 다시 달려볼 힘을 내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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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중에도
유독 ’사랑‘이 어려운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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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o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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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97.2만 팔로워
📍출간 도서 누적 판매 120만 부
📍스테디셀러 에세이스트
📍부크럼 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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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젊은 작가에게 붙은 수식어는 화려해요.
대중이, 독자가 ’지금‘ 원하는 글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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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어쩌면 본인이 쓰고 싶은 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글을 써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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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작가가 진짜 쓰고 싶었던 글을
깊숙이 들여다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 또한 사랑이 쉽지 않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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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비, 원,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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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결핍을 상징하며,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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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우울과 슬픔을 대변하는 존재로,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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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구원과 연대를 상징하며,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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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결국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체,
작가 자신이자 독자에게 투영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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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지난 연인들과의 기억을 꺼내며
사랑과 상실, 구원과 회복의 과정들을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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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사랑한다고 했어?
내가 고작 네 결핍을 채워 주는 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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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었어? 에세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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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사랑의 민낯>이라는
책의 소개로 어른의 사랑 묘사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다 꺼내놓을 수 있나 하는 놀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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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사랑에도 한 가지 모양만 있을 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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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가 겪은 가장 어두운 사랑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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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랑이
아픔과 연결되지 않을 순 없을까.
아픔으로 끝나지 않을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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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사람이
좋은 쪽으로는 나쁜 쪽으로든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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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이든 뒤돌아보면
’나‘가 성장해 있는 시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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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사랑은
나처럼 앞선 게 아니라 뒤늦은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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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에 아파하는 이들이
앞서지도 뒤늦지도 않게 서로의 속도를 맞춰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알아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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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랑 에세이와 함께
저의 지난 사랑도 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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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옆에 있는 덤덤한 이 남자가
나의 마지막 사랑이자 구원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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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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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게』📚와 함께
지난 사랑을 따라가다 보면,
‘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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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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