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땐 필사책 - 불확실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 내는 정신과 의사의 필사 처방전
전미경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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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줄, 365일 뒤 37배의 회복✨

📌
”여보, 요즘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
딸도 요즘 엄마 감정의 파도가 치는 것 같다며
“갱년기야?” 하고 묻더라고.

찾아보니 안면 홍조, 발한, 불면증, 우울감, 피로감,
그리고 감정 변화가 주요 증상이라는데…
나 진짜 갱년기 맞는 건가 싶어.“💬

작은 일에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괜찮은 척하다가 금세 지쳐버릴 때가 있어요.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얼굴이 달아오르고,
어떤 날은 눈물이 저절로 흐르죠.

그럴 때마다 “내가 이상한 걸까?”
스스로를 다그치지만,

사실 이런 감정의 기복은
나이와 상황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
마음 처방이 특히 필요했던 요즘
『불안할 땐 필사책』을 만났어요.📚

정신과 전문의 전미경 원장이
25년 동안 10만 명의 삶을 회복시키며 깨달은
“66일 필사 프로젝트”를 담은 책입니다.

매일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단순한 습관이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나를 단단하게 지켜내는 힘이 된다고 말해요.💪













📌
책 속에는 이런 문장과 조언들이 담겨 있어요.

”괜찮아요“대신 ”서운해요“
”견딜만해요“ 대신 ”슬퍼요“라고 말해 보고,

감정은 밀어낼수록 더 거세게 돌아오니
”진정해야 해“라고 다그치는 대신
”지금 불안하구나, 90초만 가만히 있어 보자“
감정을 적이 아닌 친구로 대해보라고 말이죠.

그리고 ”어제도 못 썼네“가 아니라
”오늘은 쓰자“라는 작은 한 걸음이면 된다고요.

따라 쓰는 순간,
나는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니라
감정을 바라보는 사람이 됩니다.📝













📌
책은 단순히 필사만 권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심리 다짐’,
‘오늘의 마음 처방전’ 같은 코너가 있어요.

따뜻한 조언을 읽고,
오늘의 질문에 답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불안은 조금씩 줄어들고
마음은 차분히 정돈됩니다.

억지로 긍정하려 애쓸 필요 없이
잠깐 숨을 고르며 문장을 따라 쓰는 것,
그 자체가 회복의 시작🌿













📌
감정의 파도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학생에게는 시험 불안으로,
직장인에게는 번아웃으로,
부모에게는 관계의 갈등으로.

그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 감정에 자주 휘둘리는 사람
📍 무기력과 자기 비난에 지친 사람
📍 혼자 있는 시간이 힘든 사람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아주 작지만 확실한 위로와 연습을 건네줍니다.













📌
책장을 덮고 나면,
내 마음을 억누르기보다
조금 더 솔직하게 바라볼 용기가 생겨요.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

『불안할 땐 필사책』은
그 단순한 연습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조금씩 단단하게 바꿔가는지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혹시 불안과 무기력 속에서 길을 찾고 있다면,
이 책 속 문장들을 함께 따라 써 보세요.

매일 1%씩 나아진다는 건 매일 1.01배가 된다는 뜻이에요.
66일 동안 이어가면 거의 2배 단단해진 내가 되고,
365일 동안 이어가면 약 37배 더 성장한 내가 됩니다.

이게 바로 복리의 효과!🌱
오늘의 작은 한 줄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우리 1년 후,
37배 더 단단해진 나를 만나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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