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센스 - 소진된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는 마음 회복법
그레첸 루빈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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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

📌
스마트폰 글씨가 흐릿해지고,
책을 읽다 눈을 찌푸리게 되는 날이 늘어났어요.
며칠 전, 인생 첫 돋보기를 맞췄죠.

“벌써 돋보기라니…”🥲

그런데 렌즈를 통해 또렷해진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파이브 센스》 속 그레첸 루빈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
루빈은 안과 검진 중
“망막 박리될 위험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눈앞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지금 이 풍경이 사라져 버리면 어쩌지?’

그날 이후, 그녀는 오감을 되살리는 실험을 시작해요.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만지며
삶을 다시 느끼는 연습을 이어갑니다.













📌
《파이브 센스》는📚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로 유명한
예일대 출신 행복 연구자 그레첸 루빈의 최신작이에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이번 책은 다섯 감각을 중심으로
‘지금 이 순간’을 더 깊이 살아내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과학적 통찰과 철학적 사유, 일상의 실천이 어우러져
에세이처럼 부드럽게 읽히면서도
몸으로 삶을 경험하는 감각의 힘을 섬세하게 짚어줘요.













📌
매일 미술관에 방문해 색과 형태를 관찰하고,
사운드 배스로 청각의 깊이를 경험해요.

향수를 시향하며 기억을 되살리고,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맛의 기쁨을 되찾습니다.

반려견을 쓰다듬고,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하며
촉각으로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법도 익혀요.

감각은 그녀를 다시 삶의 중심으로 데려다줍니다.













📌
이 책이 품고 있는 메시지들✔️

📍감각은 삶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행복은 사소한 감각에서 시작됨
📍몸으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짜 ‘지금’
📍오감을 깨우는 실천 가이드 포함

루빈은 말합니다.
“감각을 깨우면, 삶이 다시 살아난다.”













📌
서평을 올리는 오늘,
저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갑니다.

사전 문진표 작성하면서
‘내 몸은 지금 어떤 상태일까?’
‘나는 얼마나 나를 잘 느끼며 살아왔을까?’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몸을 살피고 감각을 깨우는 일,
그 모든 것이 결국 ‘지금을 살아내는 용기’라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배워요.













📌
이 책을 만날 때는✔️

📍좋아하는 향수 한 방울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좋아하는 음료 한 잔을 곁에 두세요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지금 이 순간, 내 감각이 살아 있는지 느껴보세요.

👓 돋보기를 맞춘 날처럼,
세상이 또렷해지는 순간이 올지도 몰라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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