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공이 좋아! 도넛문고 12
이민항 지음 / 다른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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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끝은 우리가 정해🔥


📌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고 있는 예능 ‘불꽃야구’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tudioC1 유튜브 단독 스트리밍 되고 있어요.

‘불꽃야구’를 좋아하는 이유 중
딱 하나만 뽑아서 말해보라고 한다면,

📍”나이는 숫자일 뿐, 도전은 계속된다”✔️
은퇴한 선수들의 세월을 넘어선 도전을 통해,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서인데요.

엄마가 열혈 시청자이다 보니,
딸도 야구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지난달에는 함께 고척스카이돔 직관도 갔다 왔어요.⚾️













📌
“야구는 삶의 축소판”✔️

사람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닮아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팀워크와 협력 📍실패와 도전
📍예측 불가능한 순간 📍끈기와 인내

📍특히 극적인 반전도 가능

“It ain’t over till it’s over.” 요기 베라의 말처럼
야구는 9회 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단정 지을 수 없는데요.

이러한 인생의 보석 같은 메시지들을
청소년 소설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
《너의 모든 공이 좋아》, 이민향 📚

📍”이 하나의 공에 모든 걸 건다”
📍있는 힘껏 꿈꾸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다
📍인생의 9회 말 역전 만루 홈런을 응원합니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신작

합격과 불합격, 승리와 패배를 넘어
함께 하는 동료와 마음을 나누고 도전, 성장하며
각자의 인생 방향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
야구에 미친 소녀 ‘오희수’👧🏻
야구에 의욕 제로 ‘김대윤’👦🏻

‘오희수’는 중학생 야구부 ‘투수’
고등학교에 가서도 야구를 하고 싶어
월화수목금토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빠짐없는 연습과 루틴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대윤’은 중학생 야구부 ‘포수’
야구가 좋아서 6년이나 했지만,
재능도 없고, 한계도 보이고, 미련도 없어
중학교까지만 하고 야구를 그만둘 예정입니다.













📌
무리하다 어깨 부상을 입은 ‘희수’
재활하려고 학교도 휴학하고 보낸 1년

그런데 야구부가 없어졌다?

3학년 2학기,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전학 간 중왕중학교에서 포수 ‘대윤’을 만납니다.

“좀 도와줬으면 해서.”👧🏻
“뭘?”👦🏻
“연습.”👧🏻

팀에서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게 된 희수와 대윤
주전은 아니지만, 둘은 경기에 나갈 기회를 얻게 되어요.

둘은 연습한 결과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
《너의 모든 공이 좋아》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데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 스포츠라 여겨지는 야구에서
여성 주인공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도 좋았어요.

열정은 전염이 된다고,
희수가 애쓰는 모습에 대윤의 마음이 움직인 것처럼

요즘 특별히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하는 딸에게
희수와 대윤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딸아, 우리도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볼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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