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최소한 부정하는 말만 버려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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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보다 더 중요한 것✔️

📌
제 나이 7살,
인생의 첫 스승이었던
유치원 선생님에게 들었던 말

”미. 워. 서“

그 말이 지금까지도
가끔 생각나는 걸 보면
충격이 크긴 했던 것 같아요.












📌
”교대를 가면 어떨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저보다 마음이 큰 사람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어린 마음에도 선생님이 진심으로 미워서
한 말이 아니란 것은 어렴풋이 알 수 있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를 고민도 없이 거절한 것은
그 기억이 하나의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어요.

긍정적인 말 100마디 보다
부정적인 말 1마디의 힘이 강력하더라고요.











⠀⠀
📌
학교나 사회에서 만나는 관계는
졸업과 퇴사 등으로 끊어질 수 있지만
부모와 자식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관계죠.

그런데 가정 안에서 부정적인 말들이 계속된다면요?

『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하야시 겐타로, 15년 경력 대화 코칭 전문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

억지로 칭찬하거나 그럴싸한 말로 훈육하는 것보다
백배 더 중요한 것은 ’부정하지 않기‘라고 말합니다.

한 사람이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양육자‘
아이가 상처받지 않는 대화를 위한 말투 교정 솔루션💡













📌
원하는 대로 아이가 움직여주길 바라며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부정적인 대화들💬

1️⃣ 직접적인 조언이나 충고
”숙제 먼저 하고 나서 TV 봐.“

2️⃣ 과거의 잘못과 연관 지어서 하는 비난
”또 잊어버렸어?“

3️⃣ 질문을 가장한 공격
”언제 치울 건데?“

4️⃣ 비교를 통한 간접적인 모욕
”00는 잘하잖아.“

5️⃣ 협박
”이거 못하면 나중에 어른이 돼도 엄청 고생할걸.“

6️⃣ 무시나 무관심
”네가 안 해도 나랑은 상관없으니까 난 이제 몰라.“

7️⃣ 가치관 강요
”그건 네가 더 나빴네.“











📌
부모는 상처를 줄 의도가 없었지만
아이 내면에 부정 에너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친구에게도 동료에게도 부하 직원에게도
상대가 기분 언짢아할 것 같아 하지 않는 말들을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에게는 ’왜‘하고 있는 걸까요?🤔












📌
’제대로 키워야 한다‘는 사명감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의무감

’다 아이를 위해서 말한 것뿐인데…‘
그렇다면 진정 아이를 위한 말들을 들려줄까요?

1️⃣
그러니까 준비물 잘 확인하라니까!
-> 다음부터는 준비물을 같이 확인해 볼까?

2️⃣
뭐 잊은 거 없어?
-> 어떻게 된 건지 말해줄 수 있을까?












📌
훈육 5가지 스텝✔️

1️⃣ 허락을 구한다.
"잠깐 이야기해도 될까?"

2️⃣ 대화 주제를 전달하고, 안심 분위기 조성
"00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3️⃣ 감정을 전달한다.
"좀 걱정이 돼서 그래."

4️⃣ 본론
"너랑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5️⃣ 아이의 의견을 물어본다.
"너는 00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왜 안 했어?“✔️

”왜?“라고 물으면
’과거의 변명‘으로 이어지고,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으면
’미래의 새로운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아이를 바른길로 이끌 수 있는 대화가 가능해요.












📌
아이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착각하며,
그동안 뱉은 부정적 말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사과하고 싶어졌다.“
아마존 독자 서평에 저도 고개를 끄덕끄덕했어요.

총 36가지 세부 카테고리로 풀어낸 이야기 속에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는데?“
몇 가지만 실천해도 관계의 변화가 보일 거예요.

작은 한 걸음이 만들어내는 변화, 시작해 볼까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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